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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속에 깃들어 있는 경제 이야기 #2
3립스틱 짙게 바르고~ 립스틱 효과
생활 속에 깃들어 있는 경제 이야기 #2
립스틱은 누구나 알고 있듯 입술에 색을 더해주는 화장품입니다. 시사 금융용어에도 ‘립스틱 효과’가 있습니다. 경기가 나빠지면 여성들이 립스틱을 더 많이 구매한다는데요, 오늘은 립스틱 효과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립스틱 효과
생활 속에 깃들어 있는 경제 이야기 #2
립스틱과 경제, 대체 어떤 상관관계가 있을까요? 립스틱 효과란 경제적 불황기에 나타나는 특이한 소비 패턴으로, 소비자 만족도가 높으면서 가격은 저렴한 사치품(기호품)의 판매량이 증가하는 현상을 말합니다. 이를 ‘스몰 럭셔리’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불경기일 때 비싼 화장품은 위시 리스트에서 가장 먼저 사라집니다. 하지만 매번 같은 화장품을 사용하는 것에 싫증이 났을때, 가장 큰 변화를 줄 수 있는 것은 바로 립스틱입니다. 립스틱 컬러를 바꾸는 것만으로도 이미지를 바꿀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불경기일 때 다른 항목의 지출은 줄어도 여성들의 립스틱 소비는 늘어나는 이유입니다.

저렴한 대리만족
생활 속에 깃들어 있는 경제 이야기 #2
립스틱 효과는 1930년대 미국의 대공황 시절, 산업별 매출 통계에서 경제가 어려운데도 불구하고 립스틱 매출은 올랐던 현상에서 유래합니다. 유명 화장품 회사인 ‘에스*로*’는 이 둘의 상관관계를 보여주는 립스틱 지수를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최근 고가음식으로 여겨지던 스테이크, 스파게티, 초밥 등의 저가 마케팅이 많이 보이는 것도 립스틱 효과에 속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경기는 불황이지만 일반적인 생각보다 낮게 책정된 고가의 음식을 먹으면서 사치 욕구를 충족하는 것, 바로 최소한의 비용으로 사치 욕구를 채우는 소비자의 성향을 나타내기 때문입니다.

넥타이 효과
생활 속에 깃들어 있는 경제 이야기 #2
립스틱 효과는 ‘넥타이 효과’로 불리기도 합니다. 여성들이 경제불황기에 립스틱으로 저렴한 사치를 하듯이, 남성들은 넥타이를 구매하는 것을 말합니다. 경제가 좋지 않으니 차 한 대를 사기는 무리고, 자동차보다는 비교적 저렴하면서도 값은 조금 나가는 10만원대 넥타이를 구매하는 것입니다. 립스틱 효과는 경제가 활황일수록 스커트 길이가 짧아지는 ‘스커트 길이 지수’, ‘원단두께 지수’, ‘노출 지수’ 등으로 불리고도 있는데요, 1970년대 유가 상승으로 전 세계 경제가 동시에 쇠퇴할 때 비슷한 통계 보고서가 발표된 적이 있을 만큼 이런 현상은 현재에도 계속 나타나고 있습니다.

경제 현상과 소비 패턴
생활 속에 깃들어 있는 경제 이야기 #2
이렇듯 경제 현상과 소비 패턴과의 상관관계를 확인할 수 있는 효과에는 ‘베블런 효과’와 ‘밴드왜건 효과’가 있습니다. 베블런 효과는 소비자의 허영심 또는 과시 욕구로 인해 품질에는 별 차이가 없어도 고가 상품을 구매하거나 또는 상품 가격이 오를수록 구매수요가 증가하는 현상을 말합니다. 밴드왜건 효과는 특정 상품이 유행함으로써 잠재되어 있던 새로운 수요가 유발되는 현상을 의미합니다. 이는 일반인들이 명품족의 소비 패턴을 추종함으로써 명품 수요가 더욱 늘어나는 것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경제 불황과 함께 찾아오는 립스틱 효과. 여러분은 자신만의 립스틱이 있나요? 주머니 사정이 어려울 때 , 스스로를 합리화하며 구매하는 물건이 있는지 함께 생각해 보아요!

4금융기관의 분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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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기관 이용자라면, 제1금융권, 제2금융권 그리고 사금융(제3금융권)이라는 용어를 들어본 경험이 있을 텐데요. 각 금융권에는 어떤 기관이 속하며, 구분 기준은 무엇인지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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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금융권에는 증권사, 보험사와 카드사, 신용협동기구 등을 제외한 나머지 일반 은행(지방은행 포함)이 속합니다. 제2금융권이 아닌 일반 은행을 생각하면 됩니다. IBK기업은행 역시 제1금융권에 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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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금융권은 앞서 언급한 보험회사, 증권회사, 저축은행, 신용카드회사, 캐피탈, 여신전문금융회사 및 상호금융사 등 제1금융권 은행을 제외한 금융기관을 가리킵니다.

생활 속에 깃들어 있는 경제 이야기 #2
제도권 금융기관에서 자금 운용이 힘든 경우에는 제3금융권(사금융)을 통해 대출을 받을 수 있습니다. 대부업체, 사채업체가 여기에 해당하며, 이자율도 제1ㆍ2금융권에 비해 높은 편입니다. 따라서 대출액상환이 힘들어져 신용관리에 타격을 입을 위험이 있으니 이용전 유념해야 합니다.

생활 속에 깃들어 있는 경제 이야기 #2
한편, 카**뱅크, 케*뱅크와 같은 인터넷 전문은행도 제1금융권에 포함됩니다. 이러한 ‘제O금융권’이라는 말은 언론에서 사용하기 시작한 것으로, 공식 용어는 아닙니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통용되며, 이제는 어엿한 금융용어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글 개인디지털채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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