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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서 배우는 쏙쏙 금융정보 #1
1건물주는 꿈? 하우스푸어
일상에서 배우는 쏙쏙 금융정보 #1
최근 일을 해도 소득이 충분하지 않아 빈곤에 허덕이는 ‘워킹푸어(working poor)’의 수가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집을 보유하고 있어도 빈곤하게 사는 ‘하우스푸어(house poor)’도 덩달아 많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집이 있는데 빈곤하다니, 과연 무슨 말일까요?

집은 있지만 생활이 어려워요
일상에서 배우는 쏙쏙 금융정보 #1
집을 소유하고 있지만 주택 마련을 위해 받은 무리한 대출로 생긴 이자와 원리금 상환 부담으로 빈곤하게 사는 ‘하우스푸어’. 최근 몇 년 사이 하우스푸어가 급증했는데요. 이는 주택시장 변화와 정책 변동이 가장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지난 정부에서 LTV(주택담보대출비율)와 DTI(총부채상환비율) 심사 기준을 완화하면서 이전보다 쉽게 은행 대출을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여기에 전셋값이 크게 올라 전세보다는 매매를 원하는 사람이 많아지면서 주택 매매량이 급증했습니다. 그러나 막대한 대출 이자를 감당해야 하는 만큼 많은 하우스푸어를 양산하게 되었습니다. 또 한국인이라면 대부분 가지고 있는 ‘내 집 마련의 꿈’이 경기 상황과 맞물려 급증한 현상으로 보기도 합니다.

부동산 재테크
일상에서 배우는 쏙쏙 금융정보 #1
한국인의 대부분은 부동산을 가장 가치 있는 재테크 수단으로 여깁니다. 가계 부동산 자산 비중이 미국은 37%, 일본은 40%인 것에 비해 한국은 약 80%를 차지하는 것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부동산 가격이 상승하면 집을 팔아 대출금을 갚은 뒤 차익을 얻는다는 것이지만 부동산 경기가 침체되면 말이 달라집니다. 집은 사놓으면 어쨌든 값이 오르게 마련이라는 잘못된 인식으로 과도한 대출을 받는다면 내 집 마련은 할 수 있겠지만 대출금이 문제가 됩니다. 금리가 인상될 경우에는 이자 부담이 더욱 가중되기 때문입니다. 또 거치 기간을 두는 대출 상환 방식으로 인하여 거치 기간이 지나 이자와 함께 원리금도 분할 상환해야 하는 시기가 오면 가계 부담이 몇 배로 늘어날 것입니다.

하우스푸어, 어떻게 피하지?
일상에서 배우는 쏙쏙 금융정보 #1
하우스푸어가 되지 않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우선 대출을 받지 않아야 합니다. 대출을 받지 않기는 어렵고, 집을 사기는 더욱 쉽지 않습니다. 만약 대출을 받아야 한다면 자신의 능력 안에서 무리하게 대출을 받지 않도록, 또 상황에 따라 어떤 금리가 더 나은지 자세히 알아봐야 합니다. 능력을 넘어서서 무리한 대출을 받으면 상환 계획을 세우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대출을 받고 나서 나도 모르게 생긴 중도상환수수료도 문제입니다. 중도상환수수료란 대출받은 고객이 대출금을 미리 상환할 경우 은행이 고객에게 물리는 벌금인데요. 고객이 예정보다 돈을 일찍 갚으면 은행은 대출이자를 받지 못하면서 예금이자는 꼬박꼬박 지급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합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만든 것이 바로 중도상환수수료입니다.

1인 가구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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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에는 1인 가구에 이어 0.5인 가구도 늘고 있다고 합니다. 하우스푸어는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지만, 그만큼 집을 향한 새로운 트렌드도 만들어졌습니다. 한 주거 공간을 여러 사람이 공유하는 방식으로, 개인적인 공간인 침실은 각자 사용하고 화장실, 욕실 등은 함께 이용하는 ‘셰어 하우스’도 인기입니다. 집을 사기 어렵기도 하고, 삭막한 요즘 세상에서 여러 사람과 대면하면서 즐겁게 살고 싶다는 것이 이유입니다. 대학생과 신혼부부, 사회초년생을 위해 직장과 학교가 가까운 곳에 주거 시설을 지어 임대하는 정부의 ‘행복주택지원제도’도 이에 한몫하고 있습니다.
하우스푸어가 많아지면서 내 집 마련의 꿈이 정말로 ‘꿈’이 되는 것은 아닐까 하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그러나 다급함에 덜컥 동참하기보다 자신의 자금 수준을 고려하여 ‘푸어’가 되지 않는 것이 우선입니다.

2비싼 만큼 대우받는다, 연회비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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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를 처음 발급받을 때 1년마다 청구되는 ‘연회비’. 혜택이 푸짐하고 다양한 카드일수록 연회비 역시 높아지는데요. 1만원 이하부터 200만원까지 연회비는 카드마다 천차만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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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한 신용카드는 연회비가 250만원에 달한다고 합니다. 특급 호텔 이용권, 외국 출장 시 전용 비서 서비스 제공 등 VIP급 혜택을 제공해 화제가 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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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카드 연회비는 기본 연회비와 제휴 연회비로 나뉩니다. 또 연회비를 회원별로 청구하는 카드사와 상품별로 청구하는 카드사가 있으므로 상품 가입 시 설명서를 꼼꼼히 살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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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미 가입한 카드를 해지해 연회비를 환불 받고자 할 경우에도 각기 다른 정책을 펼치고 있습니다. 부가 서비스를 하나라도 이용했을 시 환불이 거부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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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사에서는 고객에게 연회비 청구 시 2개월 전 사전 고지해야 하며, 일반적으로 한 번 부과된 연회비는 첫 결제월로부터 12개월 후에 재청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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