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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이뤄주는 프린세스 프링, 뮤지컬 애니메이션의 새 장을 열다LOCO
LOCO
‘프린세스 프링’은 흔한 변신 소녀나 로봇 이야기가 아니다. “소원을 말해. 다 이뤄질 거야”라며 노래를 부르는 귀여운 토끼 공주는 아이들이 생일마다 비는 소원을 이루어준다. 귀여운 캐릭터에 환상적인 영상, 완성도 높은 음악, 흡인력 있는 이야기 구조까지 어느 하나 빈틈없는 뮤지컬 어드벤처 애니메이션 <프린세스 프링>이 애니메이션의 새 시대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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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세 이하 아이들의 꿈과 성장을 응원하는 뮤지컬 어드벤처매일매일 생일이 펼쳐지는 생일왕국의 공주 ‘프린세스 프링’은 발레복을 입은 하얀 토끼 공주로, 어린이들이 생일날 비는 소원을 이뤄준다. 어른이 되고 싶은 아이에게는 어른이 되어보는 경험을 선물하고, 말썽꾸러기로 불리던 아기 고양이들은 멋진 밴드가 될 수 있게 도와준다. 잠들고 싶어 하지 않는 아이와는 밤새 별나라로 함께 여행을 떠나기도 한다.
“생일 소원은 1년에 단 한 번 빌 수 있잖아요. 그만큼 특별하고 간절할 거예요. 또 아이들의 성장 과정에 따라 꿈이 달라지잖아요. 프링은 내꿈을 응원해주는 생일왕국의 공주님인 동시에 생일 파티 공연의 아이돌이에요.”
‘프린세스 프링’ 돌풍을 일으킨 원동력은 애니메이션 <프린세스 프링>이 단지 어린아이만을 위한 동화가 아니기 때문이다. <프린세스 프링>은 4~6세 여아아이를 위한 애니메이션임에도 학부모나 성인 팬들이 열광한다. SNS에서는 이미 프린세스 프링의 팬 아트가 상당히 나와 있을 정도로 탄탄한 팬덤이 형성되어 있다. 아이들은 프링이 노래를 부르며 춤을 출 때마다 함께 따라 하며 프링이 다른 사람의 꿈을 이뤄주는 과정을 좋아한다. “<프린세스 프링>을 한 번 보기 시작한 아이들은 다른 어떤 캐릭터 상품을 갖다 줘도 프링만 찾는다”, “시즌 1임에도 캐릭터가 생명력이 있는 것 같다”라는 이야기가 속속 들려올 만큼 아이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반면 어른들은 이와 조금 다른 이유로 생일왕국 스토리에 빠진다. 우선 <오즈의 마법사>,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어린 왕자> 등의 고전 동화에서 차용한 요소를 찾는 재미가 있다. 또 여우 커플 등 러브 라인이나 등장인물 간 관계에도 관심을 기울인다. 이렇게 100세 이하 어린이들을 위해 만들어진 <프린세스 프링>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꿈과 희망을 주는 애니메이션으로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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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캐릭터 브랜드로 성장할 날을 기다리며LOCO는 스토리와 캐릭터는 물론 뮤지컬 형식의 애니메이션이니만큼 음악에도 많은 공을 들였다. 시즌 1의 총 26화가 방영되는 동안 삽입된 열세 곡의 음악은 소녀시대, 이승환, 이수영 등의 곡을 쓴 황성제 음악감독이 직접 작업하며 대중적이면서도 매력적인 멜로디를 자랑했다.
그는 “제가 뮤지컬을 정말 좋아해요. 그런데 TV시리즈 애니메이션 중 뮤지컬 3D 애니메이션은 없더라고요. 직접 해보니 그 이유를 알겠어요”라고 말했다.
TV 시리즈로 뮤지컬 3D 애니메이션을 제작하기까지 LOCO는 시간과 돈, 인력 부족과의 끊임없는 싸움을 이어가야 했다. 스토리를 기획하고, 스토리에 맞는 음악을 맞추고, 음악에 어울리는 연출을 다시 맞췄다. 평범한 애니메이션을 만드는 데 걸리는 시간과 정성에 비하면 수배의 노력을 더 들였다. 게다가 TV 시리즈는 일주일에 한 번씩 방영되어야 하기 때문에 작업 시간도 부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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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중에서 어떻게 하면 음악적인 요소를 가장 극대화할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이 가장 많았어요. 다행히도 저희 음악 팀과 제작 팀이 서로 팀워크가 좋아 해낼 수 있었죠.”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시청률로 평가한 여아 애니메이션 부문에서 1위, 전체 애니메이션 부문에서는 <헬로 카봇>에 이어 2위를 차지하면서 화려하게 데뷔했다. 그뿐 아니라 콘텐츠진흥원 진흥원장상 캐릭터 부문, K-디자인어워드 위너, 대한민국 우수브랜드대상 애니메이션 부문 등에서 수상의 영광을 이어갔다.
애니메이션 방영 전부터 ‘프린세스 프링’ 고유캐릭터로 판매되던 상품은 애니메이션 방영 이후에는 구하고 싶어도 구할 수 없게 되었다. 봉제완구와 플라스틱 완구는 예상 판매량을 초과해 이미 절판된 상품이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물놀이용품부터 출판 및 식기류, 화장품, 음원, DVD, 식품과 의류에 이르기까지 사업범위를 점차 넓히고 있다. 완구 시장을 석권한 LOCO는 올해 4월에는 용산아트센터 대극장 미르에서 어린이 뮤지컬을 무대에 올린다. 물론 애니메이션 제작도 소홀히 하지 않고 있다. 2015년 KBS에서 15분씩 총 26편의 시즌 1을 방영한 <프린세스 프링>은 2018년 2월 시즌 2로 돌아올 예정이다. 해외에서도 <포켓몬>, <유희왕>의 배급사와 계약함으로써 올해는 해외 진출의 발판을 마련해두었다. LOCO는 눈에 띄는 성장을 이뤄내며 글로벌 캐릭터로의 꿈을 키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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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I INTER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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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월 동안 열심히 성장해서 졸업할 생각입니다"
 LOCO 김수련 대표

LOCO는 ‘사랑’, ‘심장’이라는 뜻을 담아 만든 이름이에요. 저희도 두근두근 설레는 일을 하고, 이것으로 다른 사람들을 행복하게 해주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좋아하는 일로 성공한다는 것은 쉽지 않죠. 그래서 저에겐 IBK창공(創工) 소식이 더욱 기적처럼 느껴졌습니다. 하지만 저희는 콘텐츠 기업이기 때문에 IBK창공(創工)에 입성하지 못할 것 같았어요. 알다시피 콘텐츠는 수치로 평가하기 힘든 요소잖아요. 지금까지 보여준 수치보다 잠재력이 더욱 크니까요. 다행히 IBK기업은행에서 LOCO의 가치를 알아봐주시고 많은 배려를 해주셨습니다.
정말 운이 좋게도 IBK창공(創工)에 머무르는 10개월 동안 저희는 이룰 것이 많습니다. 2월에는 <프린세스 프링> 시즌 2를 방송하고, 4월에는 뮤지컬을 무대에 올립니다. 8월에는 완구가 출시되고요. 10개월 안에 열심히 성장해서 졸업하겠습니다.


글 강나은•사진 안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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