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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물인터넷의 편리함에 아날로그의 감성을 입히다 ㈜프레도
 ㈜프레도
저금통과 블록, 옷걸이 등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물건이 나에게 말을 건다면 어떨까? 스마트저금통은 저축을 할 때마다 내 저금액을 알려주고, 저축 목표액에 도달하면 나에게 선물을 준다. 스마트블록은 내가 알파벳이나 어휘가 적혀 있는 블록을 붙일 때마다 이를 영단어나 문장으로 읽어주고, 맞는지 틀리는지 바로바로 알려준다. 스마트옷걸이는 옷을 제대로 걸어달라고 나를 채근하기도 한다. 먼 미래의 이야기가 아니다. 바로 지금, 프레도의 이야기다.
 ㈜프레도
디지털 금융시대! 가장 스마트하게 저금하는 방법프레도는 사람들에게 익숙한 아날로그 상품에 IT 및 사물인터넷(IoT)을 융합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기업으로, 스마트저금통과 스마트블록을 개발해내며 생활 속의 금융플랫폼과 교육플랫폼의 새 판을 짜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디지털기술의 편리함을 알면서도 디지털 상품에는 거리감을 느낍니다. 아마 기존의 감성이 디지털 기술 제품에서는 느껴지지 않기 때문인 것 같은데요. 저희 프레도는 아날로그와 디지털의 징검다리 역할을 하고 싶습니다.”
스마트저금통이 대표적인 예이다. 과거 집집마다 몇 개씩 있던 빨간 돼지저금통은 이제 눈에 보이지 않는다. 대신 사람들의 손에는 스마트폰이 쥐어져 있다. 이는 아이들에게도 마찬가지다. 하지만 스마트폰만으로는 저축의 개념을 배우기가 쉽지 않기 때문에 스마트저금통을 이용해 아이에게 경제 습관을 길러줄 수 있다. 동전을 직접 저금통에 넣는 것은 물론 바로 잔액을 확인하니 뿌듯함을 느낄 수도 있고 이로써 편리하게 결제와 기부를 하는 경험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스마트저금통 어플에 접속하면 첫 화면에서 저축 목표액을 설정하도록 되어 있다. 목표액을 설정한 뒤에는 부모님과 함께 착한일 리스트를 작성한다. ‘심부름하기’, ‘동생과 사이좋게 지내기’ 등 착한 일을 하고 받을 용돈의 액수를 적으면, 부모님은 아이가 착한 일을 할 때마다 용돈을 준다. 이렇게 받은 용돈을 넣을 때마다 스마트 저금통은 그 금액을 인식해 어플에 있는 통장에 적어둔다.
“스마트폰에 보이는 이 통장의 UI에 많은 정성을 들였는데요. 실제 은행에서 지급하는 통장과 똑같은 모양입니다. 겉표지에는 은행이름이 나오고, 맨 앞면에는 고객 이름부터 계좌번호까지 적혀 있지요. 게다가 동전을 넣을 때마다 제휴은행에 대한 멘트가 나오기 때문에 광고 효과도 뛰어납니다.”
한 달간 목표액을 달성하면 할인 쿠폰 등의 보상도 주어지고, 갖고 싶은 것을 직접 결제하거나 기부할 수도 있다. 이 과정에서 쓰이는 돈은 잔액이 있는 통장과 연결된 계좌에서 출금되지만 이로써 아이는 저축이라는 열매의 단맛을 볼 뿐 아니라 디지털 금융에 대해서도 이해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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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에게 필수적인 만지는 학습! 실시간 학습 빅데이터까지프레도에서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아날로그 블록에 사물인터넷을 융합한 스마트블록과 로봇을 핵심 주력 제품으로 내세우고 있다. 스마트블록은 블록의 연결과 배열이라는 쉽고 간단한 방법으로, 수학과 영어(단어, 문장) 코딩, 한글을 놀이처럼 익히고 블록을 통해 학습한 내용을 실시간으로 데이터화 하여, 아이들의 학습관리 및 학습 분석이 이루어지는 혁신적인 제품이다.
“제 아들이 4살 때, 블록으로 한글을 가르쳤던 경험을 토대로 만든 제품인데요. 그때는 일반 블록에 한글의 자음과 모음을 적어두고, 이것들을 조합하면서 소리가 만들어 지는 원리를 보여주면서 한글을 가르쳐줬습니다. 아이가 한글을 다른 아이에 비해 빨리 배운 건 물론 배움 자체를 즐거워하더라구요. 그 모습을 보며 스마트블록에 대한 아이디어를 얻었죠.”
현재 스마트블록은 아이들이 블록을 조합하면 알고리즘에 따라 이 조합이 정답인지 오답인지 알려주는 것은 기본이고, 만능블록 기술을 통해 소량의 블록으로 사용자가 원하는 학습 정보를 생성, 수정하는 단계에까지 이르렀다. 즉, 영어 블록, 수학 블록, 코딩 블록을 따로따로 구입하는 것이 아니라, 만능블록에 학습 정보를 수시로 변경하여 영어, 수학, 코딩, 한글 등을 학습할 수 있는 것이다.

 ㈜프레도
또한, 아이들이 보다 체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EBS미디어와 계약을 체결하여 EBS의 컨텐츠 및 커리큘럼을 통해 스마트블록과 연계하여 아이의 수준에 따라 단계별 학습이 이루어지도록 철저한 준비를 마쳤다.
“잘 아시는 것처럼 우리나라는 교육열이 높아서, 5~7세 아이들도 고학년처럼 공부를 하잖아요. 그런데 영유아들은 놀면서 교육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그런데 그동안은 만지면서 놀이처럼 학습을 하고 학습 데이터가 나오는 교구나 서비스가 전혀 없었죠. 이제는 아이들이 스트레스 받지않고 놀이 속에서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는 교육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스마트블록과 연계되는 프레도 로봇은 빔프로젝터 기능 및 영어 대화, 청소 등의 생활서비스도 가능하고, 특히 로봇의 동작부와 지능부를 분리한 새로운 접근방식을 통해 기존 로봇대비 1/10가격의 혁신적인 로봇을 제공할 예정이다. 현재 2건의 로봇 특허를 등록받은 상태다.
또한 치매가 국가적인 화두인 상태에서, 스마트블록과 로봇을 통해 노인대상 치매 인지치료 및 실어증 치료에 가능성을 보여 메이저 통신사와 사업협력 협의 중에 있다. 또한 3년 전에는 스마트블록을 활용한 치매 인지치료 R&D 사업을 수행하여 성공 판정을 받았다. 창업 4년 차인 올해, 프레도는 지금까지 개발한 제품을 시장에 본격 런칭할 예정이다.
“그동안은 스마트 블록&로봇, 스마트 저금통, 스마트 옷걸이 모두 만들고, 발전시키는 일에만 몰두했습니다. 올해는 드디어 시장에 제품을 출시하는데요. 소비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 성장하는 원년이 될 것입니다.”

 ㈜프레도

MINI INTERVIEW
 ㈜프레도
"에너지를 100% 충전해 도약하는 한 해를 만들겠습니다"
김관석 대표

2017년 12월 21일, IBK창공(創工)이 처음 문을 연 날 저희 프레도도 이곳으로 바로 이사를 했습니다. 스타트업 4년 차가 되면서 지치고 힘들던 때, 마침 IBK창공(創工)에서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일할 기회가 생겼습니다. 저희가 가진 총 8개의 특허 중 3개는 원천특허이니만큼 아이디어만으로 이를 실현하기 쉽지 않았어요. 벤치마킹할곳도 없고, 시행착오도 무척 많았죠. 작년 말에는 특히 에너지가 방전되는 느낌이었습니다. 그런데 IBK창공(創工)에 입주하면서 새로운 에너지가 충전되었습니다. 감사한 마음에 무엇이라도 하고 싶어 우선 저희 회사 이름으로 적금 하나를 가입하고, 전 직원의 급여통장을 IBK기업은행으로 바꿨습니다. 대단한 건 아니지만 작은 것 하나라도 IBK기업은행에 도움이 된 것 같아 기쁩니다. 서로에게 도움이 된다는 것에 이렇게 기쁜 마음이 드니, IBK기업은행과 프레도가 이미 동반자 관계가 된 것 같네요. 동반자 IBK에게 받은 에너지로 앞으로 국내를 넘어 세계 시장으로 힘차게 달려가겠습니다.

글 강나은•사진 안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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