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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여자 프로 배구의 역사, 우리가 다시 씁니다IBK기업은행 알토스 배구단
IBK기업은행 알토스 배구단나눔행복부 스포츠단운영팀과 알토스 배구단
2011년 창단한 IBK기업은행 알토스 배구단은 여자 프로 배구 세계에서 가장 늦게 출발한 막내 팀이자 우승 회차가 가장 많은 최강 팀이다. 옹골차게 알차다는 뜻인 ‘알토란’과 높고 깊다는 뜻의 라틴어 알투스 ‘altus’를 합성해 지은 ‘알토스’라는 이름에 걸맞게 짧은 시간에 수많은 성과를 이뤄낸 알토스 배구단. IBK기업은행의 자부심이자 자랑인 그들을 만나기 위해 직접 찾아갔다.
9번의 우승, 모두가 주목하다이른 아침, 취재 팀이 찾아간 곳은 경기도 기흥에 자리한 IBK기업은행 기흥연수원이다. 이곳에서 2018/2019 시즌을 준비하고 있는 IBK기업은행 알토스 배구단(이하 알토스 배구단) 선수들이 이번 시즌 우승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알토스 배구단은 2011년 창단했다. 실업 배구를 시작으로 수십 년 역사를 가진 프로 배구팀이 즐비한 가운데 가장 늦게 고교 3개 팀과 기존 팀에서 선수를 지명해 꾸리는 것으로 그 출발 지점에 섰다. 1992년 효성여자배구단 실업팀 코치를 맡은 이래 여자팀만 올해로 26년째 지도해온 이정철 감독은 그 당시 IBK기업은행 배구단 고유의 색 을 만들어낼 최적임자로 낙점된 인물이었다. 그는 “처음부터 하나하나 만들어간다는 것에 창단 팀의 매력이 있다”라는 말로 그 준비부터 지금까지 강한 의욕과 열정을 보여주고 있다.
창단 초기, 체육관도 숙소도 없어 여자중학교 체육관을 임대해 썼고, 체육관 근처 아파트에 전세를 얻어 선수들의 숙소를 마련했던 알토스 배구단. 7년이 지난 지금은 기흥연수원 안에 체육관과 숙소, 식당까지 갖춘 건물을 따로 갖출 만큼 성장했다. 그 기반에는 모두를 놀라게 한 엄청난 실력과 눈부신 성과가 뒷받침됐음은 물론이다.
“총 일곱 번의 시즌을 치르면서 챔프전 세 번 우승, 리그 세 번 우승, 컵대회 세 번 우승 등 총 아홉 번 우승했습니다. 우리나라에 프로 배구가 만들어진 지 14년되었고, 그중 우리가 막내 구단인데 첫 시즌에만 4등을 하고 이듬해 두 번째 시즌에서 통합 우승을 한 건 여자 프로 스포츠 역사상 저희밖에 없었어요. 6년 연속 챔피언전에 오른 것 역시 마찬가지 기록입니다.”
희로애락의 감정을 크게 밖으로 드러내지 않는 이정철 감독이 담담한 표정으로 이야기한다.

IBK기업은행 알토스 배구단알토스 배구단 코칭 스태프
2018/2019 시즌을 기대해주십시오매 시즌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히는 알토스 배구단은 수많은 요소가 유기적으로 직조되어 이뤄낸 하나의 결과물이다. 이정철 감독은 엄청난 훈련량과 합리적인 시스템을 만들어냈고, 임성한 수석코치를 비롯해 6명의 코칭 스태프는 선수들을 독려하고 그들과 하나가 되어 앞만 보고 달렸다. 지난 시즌에 코트 안에 들어가야 하는 베스트 선수 6명 중 무려 4명이 바뀌면서 창단 이래 가장 큰 어려움을 겪었지만 다시금 판을 짜 그것을 극복해내고 챔피언전에 오른 것은 알토스 배구단이 가진 잠재력과 저력, 원석을 깎아 보석으로 만드는 특유의 색깔을 여실히 보여준다.
배구는 개인 운동이 아닌 팀워크 운동이다. 배구는 볼이 살아 있을 때 그 볼의 움직임을 리딩할 수 있고 예측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하기 때문에 몰입도와 집중력이 그 어떤 운동보다 더욱 필요하다. 범실 횟수가 승패를 좌우하는 배구에서 기복 없이 늘 상위권을 유지한다는 것은 알토스 배구단 선수들이 얼마나 많은 연습량을 소화하고 매 순간 집중하는지 보여주는 방증이기도 하다. 모두의 기대 속에서 2018/2019 시즌 역시 당연히 ‘우승’에 도전하고 있는 IBK기업은행 알토스배구단. 감독과 코치진 그리고 선수단 모두의 목소리에는 하나같이 부담보다는 자신감이 넘쳐났다. IBK기업은행의 자랑, 알토스 배구단 파이팅!

MINI INTERVIEW이번 시즌에도 변함없는 관심과 지지를 부탁드립니다
IBK기업은행 알토스 배구단이정철 감독
매 시즌 우승에 도전해온 우리 팀은 승부 앞에서 끈질기고, 멤버 간에 끈끈한 정이 있으며, 무엇이든 쉽게 포기하지 않고 인내하는 팀입니다. 그러한 우리 팀의 저력은 끊임없는 반복 훈련을 통해 선수 스스로가 응용할 수 있는 부분을 몸이 기억하도록 하는 과정에서 생깁니다.
성적이 잘 나온다는 건 이듬해 트라이아웃, 외국인 선수와 국내 선수 영입 등을 늘 후순위로 뽑아야 한다는 말이기 때문에 매 시즌은 제게 도전이었고 모두에게 뼈를 깎는 인내심을 요구했습니다. IBK기업은행의 전폭적 지원과 애정, 화성 시민들의 뜨거운 응원 덕분에 지금의 이 자리까지 올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시즌이 시작되면 으레 우승을 기대하는 분위기가 조성되지만 저희는 그걸 부담이라고만 생각하지 않습니다. 부담은 당연한 거라 생각하며, 그 부담과 정면 승부를 할 때 승부욕이 생기고, 이것이 바로 우리의 자부심이기도 하지요. 힘들게 고생한 시간을 딛고 경기를 할 때 그동안 흘린 땀이 아까워서라도 한 점을 더 받으려고 노력하는 게 바로 우리 배구단입니다.
이번 시즌은 새롭게 등장하는 외국인 선수와 세터, 속공수의 호흡을 눈여겨봐주십시오. 관중석을 가득 메워주시는 팬들 덕분에 큰 에너지를 얻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선수들과 함께 늘 정상을 바라볼 수 있는 배구를 선보이겠습니다. 올해도 변함없는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립니다.


선수들 한마디INTERVIEW
IBK기업은행 알토스 배구단
IBK기업은행 알토스 배구단


글 이경희•사진 이성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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