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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치열하게, 더 뜨겁게, 매 순간 한계를 뛰어넘다남중지역본부
남중지역본부(왼쪽부터)황성도 팀장, 윤보한 본부장, 감승환 과장, 김도균 차장, 조준형 대리, 김석늑 과장,
유축복 계장, 전나라 대리

좋은 조건에서 훌륭한 성과를 내는 건 당연하다. 그러나 모두 힘들다고 하는 환경에서 좋은 결과를 내려면 뼈를 깎는 노력이 없으면 안 된다. 오늘 만난 남중지역본부는 ‘남’부지역본부와 경기‘중’앙지역본부의 일부를 분할해 만든 곳으로 세간의 시선으로 보면 불리한 환경이 틀림없다. 그러나 오로지 열정과 도전 의식으로 매 순간 허들을 넘고 있는 젊은 본부다.
남중지역본부
경영평가 하위권에서 3위로 도약하다남중지역본부는 관악산을 중심으로 활동한다. 안양과 과천, 관악구, 금천구, 동작구 등 서울과 경기를 모두 아우르고 있는 남중지역본부는 지리적 특성 때문에 기업 못지않게 소상공인들 역시 중요한 고객으로 삼고 있는, 여타 지역본부와는 조금 다른 특징을 가진 곳이다. 이러한 환경은 남중지역본부에 더 많은 책임과 정교함을 요구한다. 고객군에 따라 맞춤형 금융 서비스를 지원해야 하는 은행 특성상, 각기 다른 지점의 상황을 반영해야 할뿐더러 IBK기업은행의 공동 목표를 향해 모든 지점을 하나로 통합해나가야 하기 때문이다.
작년 10월 윤보한 본부장이 부임했을 때, 도처에 해야 할 일이 산적해 있었다. 직원들의 사기를 끌어올리고, 하위권에 머물던 경영평가 성적을 올려야 했으며, 부실 거래처 또한 수습해야 했다.
대략 7개월이 지난 지금, 남중지역본부는 사뭇 다른 모습으로 완전 탈바꿈함으로써 모두를 놀라게 했다. 수익성, 건전성 부문을 앞세워 지난 5월 말 지역본부 역사상 최고 성적인 경영평가 3위를 달성하고, 일반형 지역본부임에도 연초부터 시작한 우량 기업 자체 마케팅으로 5월 경영 전략 회의에서 중기대출 우수 사례를 발표하는 기염을 토한 것이다. 직원들의 표정과 분위기 또한 확 바뀐 것은 물론이다.
남중지역본부에서 근무한 지 4년이 넘은 황성도 팀장은 이를 두고 “본부장님의 명쾌하면서도 유쾌한 리더십과 거침없는 쌍방향 소통, 그리고 매사에 성실하고 최선을 다하는 직원들의 합작품”이라고 이야기한다. 그리고 여기에 하나 더, 김도진 은행장이 남중지역본부의 초대 본부장을 역임해 초석을 닦았다는 사실은 본부 직원들의 자랑거리이자 더 나은 지역본부가 되겠다는 강력한 동기부여가 된다는 이야기를 덧붙였다.

우리의 변화로 새로운 역사를 만들다지난 5월, 경영평가 3위를 달성한 남중지역본부는 현재 ‘우리도 할 수 있다’라는 분위기가 팽배해 있다. 그리고 그 분위기는 눈에 띄는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IBK 3대 클럽(최고, 여성, 미래) 활성화로 핵심 고객 결속력 강화를 추진했고, 최고경영자클럽 내 남중클럽회원을 대상으로 남도 투어를 진행했으며, 올해에는 전행을 통틀어 가장 많은 여성경영자클럽 신입 회원을 모집했다.
‘친맥데이(친하게 맥주 한잔하는 날)’를 만들어 각 영업점 직원과 한 시간 동안 ‘진~’하고 굵은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윤보한 본부장은 직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간식을 한가득 싸 들고 불시에 영업점을 찾아가니, 남중지역본부의 분위기는 그 어느 때보다 활기가 넘친다.
“건전성 부문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도 매우 치밀하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지난 2년간 저조했던 건전성 부문 쇄신을 위해 고객 관리가 세심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영업점별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그 결과 5월 말 기준 건전성 관리 기업이 여신 309억원을 상환함으로써 건전성 관리 2위, 수익성 관리 3위 등 우수한 성과를 낼 수 있었죠.”
황성도 팀장은 이외에도 2018년 상반기 전자등기 건수 54건으로 남중지역본부가 전행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태블릿 PC로 회의를 진행함으로써 디지털 금융 리더를 육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더불어 남중지역본부에 다른 곳에는 없는 비밀 공간이 하나 더 있음을 살짝 귀띔했다. 회의실 옆 서고에 마련된 작은 체육관이 바로 그곳이다. 탁구대와 아령, 밴드 등 각종 운동기구가 놓여 있는 이곳은 점심 식사를 마친 직원들이 몸을 풀며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즐거운 놀이터다. 이 즐거움은 본부 직원들이 하루를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근간이 된다.
윤보한 본부장이 부임했을 당시 “자긍심을 갖고 일할 수 있는 즐거운 일터를 만들겠다”라고 한 약속을 지키고 있는 것이다. 세상이 변하길 바란다면 스스로 그 변화를 일으켜야 한다는 마하트마 간디의 말이 너무나 잘 어울리는 남중지역본부. “함께 웃고, 함께 뛰는 No.1 남중본부!”라는 슬로건대로 오늘도 힘차게 달리고 있는 남중지역본부는 자신들의 역사를 스스로 써내려가고 있다.

남중지역본부
SPECIAL INTERVIEW들이대! 아니면 말고! 정신으로, 활력 넘치는 일터를 만듭니다
남중지역본부남중지역본부 윤보한 본부장
지난 10월 남중지역본부에 부임한 저는 직원들에게 네 가지를 약속했습니다. 첫째, 직원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근무할 수 있는 지역본부, 둘째 고객과 은행이 ‘윈윈’하는 의사 결정을 하는 지역본부, 셋째, 현금 흐름 중심의 여신 확대 및 기존 여신의 건전성을 강화하는 지역본부, 넷째 모바일뱅킹 등 급변하는 금융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지역본부를 만들겠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이를 위해 저는 각 영업점에 “1·2월에 트리플 B+(BBB+) 이상 기업을 각각 다섯 곳 이상 유치할 것을 요청했습니다. 이는 보통 다른 본부가 연초 인사이동과 사업 계획으로 바쁠 때 선제적으로 자리를 잡자는 의미였고, 결국 이를 통해 250개 이상의 기업을 확보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영업에 어려움을 겪는 직원을 위해 그간 제가 쌓아온 영업 노하우를 아낌없이 전수하기도 했습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대학은 ‘들이대’, 가장 좋아하는 고등학교는 ‘아니면 말고’, 가장 좋아하는 중학교는 ‘남중(지역본부)’임을 이야기하며, 언제나 적재적소에 뽐낼 수 있는 유머 감각과 고객의 정확한 니즈 파악, 실패한다고 해서 절대 낙심하지 말 것 등을 강조했지요. 여기에 고객이 주로 기업 대표인 본부의 특성을 고려해 좋은 경매 물건과 정보 등을 따로 공부해서 알려주는 것 역시 수익을 떠나 고객과 직원 간 거리를 좁히는 데 큰 도움이 됨을 알려주기도 했습니다.
저는 직원들이 본부에서 자긍심을 갖고 즐겁게 일하는 분위기를 만들고 싶습니다. 서로 배려하고 소통하며 우리와 고객이 동반자로서 함께 걷는다면 성적은 자연스럽게 따라온다고 믿습니다. 이를 위해 직원 한 명 한 명의 몸과 마음이 건강할 수 있도록 돌보고 저 또한 애정으로 그들을 독려하고자 합니다. 늘 웃는 얼굴로 성실하게 최선을 다해 일하는 직원들에게 감사와 애정을 전하며 지금 우리가 이루는 모든 성과는 바로 여러분 덕분임을 잊지 않겠습니다. 저 또한 이 자리에서 가장 든든한 지원군으로서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합니다.


MINI INTERVIEW
남중지역본부
1. 황성도 팀장올 초, 뜻밖의 폭설 때문에 저희 본부는 등산 대신 명랑운동회를 개최했습니다. 갑작스러운 계획 변경에 본부 직원 모두가 당황했지만 결국 등산보다 훨씬 즐거운 운동회를 100여 명의 직원과 즐겁게 치를 수 있었습니다. 위기를 기회로 바꾼 남중 본부 직원들, 정말 사랑합니다!
2. 김도균 차장영업점에 근무하다 본부로 자리를 옮긴 저는 이곳에서 많은 것을 배우고 있습니다. 영업점에서 미처 보지 못한 것들을 본부의 보다 큰 시선으로 보면서 많은 것을 깨달은 거죠. 본부와 영업점의 입장을 모두 경험한 것이 앞으로 저의 큰 자산이 되리라 믿습니다.
3. 김석늑 과장3년 전 처음 본부에 들어왔을 때와 현재의 가장 큰 차이는 안정된 시스템을 꼽을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업무 능률이 훨씬 높아졌고, 저 역시 영업하면서 커뮤니케이션 노하우와 IBK기업은행의 수익 구조에 대한 이해가 매우 깊어졌습니다.

남중지역본부
4. 감승환 과장최근 운동과 독서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400여 명의 직원과 교류하다 보면 체력은 필수이기 때문이지요. 여기에 본부장님이 권해주시는 책을 읽으면서 마음의 소양도 쌓고 있어요. 건강과 독서로 제가 얻은 것을 다시 직원들과 나누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5. 전나라 대리남중지역본부에서 일하며 좀 더 외향적으로 변한 저를 만날 수 있었습니다. 많은 영업점 직원을 만나고 포터블 업무를 하면서 사람을 대하는 노하우나 순발력을 자연스럽게 체득하게 된 거죠. 이를 바탕으로 더 적극적이고 도전적인 미래의 저를 꿈꿔봅니다.
6. 유축복 계장본부의 홍일점이라며 잘 챙겨주시고 배려해주시는 모든 분께 정말 감사드려요. 작년에 함께 일한 박종수 과장님께서는 세심하고 꼼꼼한 일 처리와 함께 늘 앞을 내다보면서 일해야 한다고 조언해주셨는데, 그 말씀을 지금도 마음 깊이 새기고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7. 조준형 대리본부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은 올해 초 열린 명랑운동회입니다. 각 지점의 팀장님과 지점장님을 업무적으로만 보다가 편한 복장으로 만나 함께 뛰고 달리니 매우 새로웠어요. 운동회 이후 좀 더 편안하게 소통하고 많이 웃게 되어 정말 행복합니다.


글 이경희•사진 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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