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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과 조명이 빵빵 터지는 이색 공간함께 즐겨요! 록 볼링
함께 즐겨요! 록 볼링(왼쪽부터) 구로사랑지점 김지현 계장, 성남IT지점 박지혜 계장, 중곡동지점 조한별 계장
스물여섯 살 동갑내기에 입사 동기라는 공통점으로 똘똘 뭉친 IBK기업은행 직원들. 볼링 핀을 한 개라도 더 쓰러뜨리기 위해 고군분투하던 그들의 모습은 정말 멋졌다. 동기를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도 함께 느낄 수 있었던 록 볼링장에서의 추억, 지금부터 시작한다.
함께 즐겨요! 록 볼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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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기끼리 록 볼링장 나들이는 처음“너희 목소리가 잘 안 들려. 뭐라고? 크게 말해봐!”
강남에 있는 록 볼링장에 온 김지현 계장(구로 사랑지점), 조한별 계장(중곡동지점), 박지혜 계장(성남IT지점)은 달팽이관을 자극하는 음악 소리 때문에 목청껏 소리치며 대화하다가 일제히 웃음보를 터뜨렸다. 온몸을 들썩이게 하는 음악, 따끈따끈한 최신 뮤직비디오가 나오는 대형 스크린, 쉴 새 없이 쏟아지는 현란한 조명 등 일반 볼링장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에 모두가 놀 란 눈치였다. 김지현 계장과 조한별 계장은 각각 지점 문화행사와 회식을 할 때 록 볼링장에 가 본 적이 있는데, “여기는 규모가 블록버스터급!” 이라며 한목소리를 냈다.
“저는 록 볼링장이 있다는 얘기만 들었지 직접 온 건 처음이에요. 볼링을 치기 전에 춤부터 춰야 할 것처럼 화려합니다. 클럽 같아요.(웃음)”
박지혜 계장은 동기들과 함께 ‘새로운 체험’을 하게 돼 오늘 이 시간이 더욱 기대된다고 말했다. 입사 2년 차에 접어든 직원들은 신입사원 연수 때 같은 조에서 만난 것이 인연이 되어 친해졌다고 한다. 서로 다른 지점에서 일하지만, 자주 연락하고 만나면서 변함없는 우정을 이어가고 있다.
대중 스포츠로 자리매김한 볼링도 기본 기술을 어느 정도 알고 있어야 더 재미있게 즐길 수 있다. 스윙과 스텝이 조화를 이뤄야 좋은 결과를 얻는다는 사실. 투구 준비 자세인 어드레스, 공을 앞으로 내미는 푸시어웨이, 공을 아래로 내리는 다운스윙, 아래로 내린 공을 뒤로 끌어 올리는 백스윙, 공을 다시 앞으로 보내는 포워드스윙과 손에서 공을 놓는 릴리스, 공을 놓은 손을 그 대로 위로 들어 올리는 폴로스루 등 구간별 동작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것이 중요하다. 볼링에 대해 ‘아주 조금’ 알고 있다고 밝힌 김지현 계장은 완전 초보인 동기들에게 기본 동작을 차근차근 알려주며 일대일 맞춤형 강의를 진행했다.
“설명은 귀에 쏙쏙 들어와서 쉽게 이해되는데, 막상 연습을 해보니 상체와 하체가 따로 움직여 자세를 바로잡기가 어려워요. 볼링핀 몇 개 정도는 쓰러뜨려야 게임을 할 맛이 날 텐데 실력이 받쳐주지 않아 걱정입니다.”
조한별 계장이 고민을 털어놓자 박지혜 계장이 자기도 그렇다며 공감했다. 기운이 쭉 빠져 있는 동기들에게 김지현 계장이 위안이 되는 말 한마디를 건넸다. “우리 실력은 도토리 키재기이니 점수에 연연하지 말고 신나게 놀자!”라며 분위기를 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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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어에 성공한 동기에게 모두 박수맹연습을 마친 직원들이 본격 게임을 시작했다. 볼링은 한 게임이 총 열 프레임으로 구성되며, 한 프레임당 두 번 투구할 수 있다. 첫 번째 투구에서 핀 열 개를 모두 쓰러뜨리면 스트라이크, 두 번째 투구에서 남은 핀을 모두 쓰러뜨리면 스페어, 공이 레인 양쪽에 있는 고랑에 빠지면 거터라고 한다. 기본적으로 핀 한 개를 쓰러뜨리면 1점을 얻는다.
“이게 웬일이야? 9점이야!”
첫 주자로 나선 조한별 계장이 볼링 핀을 통쾌하게 쓰러뜨리고 나서 환호하자 의자에 앉아 있던 동기들이 벌떡 일어나 만세를 외쳤다. 박지혜 계장도 걱정했던 것과 달리 안정된 투구 동작을 뽐내며 6점을 획득했다. 김지현 계장은 3점을 따며 첫 번째 프레임을 마무리했다. 이어진 프레임에서 직원들은 엎치락뒤치락하며 순위 경쟁을 펼쳤으니, 실력이 비슷한 사람끼리 게임하는 것이 훨씬 스릴 넘치고 재미있다며 깔깔깔 웃었다. 원활한 게임 진행에 찬물을 끼얹는 순간을 꼽는다면 단연 공이 고랑에 빠져 0점 처리가 되는 것. 그럴 때마다 직원들은 “가운데로 잘 굴러가다가 왜 삼천포로 빠지는 거야”, “저걸 잽싸게 잡아서 다시 굴리면 안 되겠지?”, “길 가다가 고랑만 보면 가슴이 철렁 내려앉을 것 같아”라는 등 아쉬운 감정을 드러냈다.
이날 게임에서는 스트라이크가 좀처럼 나오지 않았다. 그러던 중 박지혜 계장이 6프레임 첫 번째 공으로 7개 핀을, 두 번째 공으로 나머지 핀을 깔끔하게 무너뜨리는 기염을 토했다. 스페어를 멋지게 처리하는 동기를 보며 박수갈채를 보낸 조한별 계장. 자리를 잠시 비운 김지현 계장은 시원한 맥주와 과자를 사 들고 와서 조촐한 축하 파티를 열어줬다.

함께 즐겨요! 록 볼링
록 볼링, 정말 즐거웠어요지점에서 모출납을 담당하는 직원들은 현금 다발을 나르는 업무 특성상 팔을 많이 쓰게 된다고 한다. 무거운 볼링공을 들어 올려 굴리는 과정에서 모두 팔과 어깨 통증을 호소했지만, 점수 쌓는 재미에 폭 빠져 근육을 단련했다. 통증을 잊을 만큼 흥미진진했던 볼링 게임. 최종 합산 점수가 가장 높은 박지혜 계장이 동기들과 함께 우승의 기쁨을 나누며 아이처럼 좋아했다.
“볼링으로 1등을 해본 건 태어나서 처음입니다. 스페어 처리로 핀을 모두 쓰러뜨렸을 때는 정말 짜릿하더라고요. 지현이가 꼼꼼하게 가르쳐준 덕분이에요.”
김지현 계장은 “기대에 못 미치는 점수가 나왔지만 볼링을 잘하고 못하고를 떠나서 동기들과 어울려 즐거운 시간을 보내 대만족”이라며 웃음꽃을 피웠다.
“저희는 술이 약해 모이면 주로 맛집 탐방을 하는데요. 록 볼링장은 가볍게 맥주 한잔하면서 게임을 즐길 수 있어 회식이나 모임 장소로 안성맞춤이라고 생각했어요. 운동을 하면서 기분 전환 할 수 있어 최고예요.”
조한별 계장이 록 볼링장에서 종종 뭉치자고 제안하자 동기들이 바로 오케이 사인을 보냈다. 이날 만난 직원들은 친자매처럼 다정한 모습을 보이며 두터운 우정을 과시했다. 모두 미혼이라 여가 생활을 함께 즐기며 일상의 쉼표를 찍고 있다. 그동안에는 3명이 모두 휴가 일정을 맞추기 어려워 2명씩 외국으로 우정 여행을 떠났다고. 직원들은 내년 여름휴가 때는 한 사람도 빠짐없이 이탈리아행 비행기에 탑승할 거라며 들뜬 표정을 지어 보였다.
직장 생활을 하다 보면 힘들고 지칠 때가 있기 마련이다. 직원들은 “온갖 고민을 시원하게 털어놓으며 기댈 수 있는 존재가 바로 동기”라며 서로에 대한 애틋한 감정을 드러냈다. 또 IBK기업은행에서 꼭 필요한 구성원이 되도록 자기계발을 열심히 하며 동반 성장하는 것이 공동의 목표라고. 직원들은 일과 삶 모든 부분에서 긍정적인 자극을 주고받으며 나이 들고 싶다는 포부도 전했다. 야무지고 당찬 청춘들의 앞날에 행복이 가득하기를 바라며 힘차게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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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P
함께 즐겨요! 록 볼링
록 볼링장, 매력 만점 놀이터
록 볼링장은 일반 볼링장과 달리 신나는 음악과 조명, 거기에 다양한 먹거리와 놀 거리가 더해져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커피, 맥주, 칵테일 등을 제공하는 근사한 바(bar)가 있고, 볼링을 치다가 잠깐 쉬고 싶으면 자리를 옮겨 다트를 하며 분위기를 바꿔보는 것도 좋다. 입맛 당기는 안주 메뉴도 다양한데, 맥주 한잔 가볍게 마실 고객을 위해 매장에 과자를 판매하는 공간도 따로 마련되어 있다. 부담 없는 가격에 신나게 놀 수 있는 놀이터, 록 볼링장에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보면 어떨까.


글 전미영•사진 이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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