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만 시간의 법칙 HOME
검색 분류
블로그 전송 카페 전송 밴드 전송 카카오스토리 전송 페이스북전송 트위터전송
내 인생의 평생 동반자‘골프’
‘골프’
어떤 일을 시작하는데 필요한 마음가짐이라고 하는 진입장벽이란 말이 있다. 물론, 마음만으로 되지는 않는다. 골프 또한 예외는 아니다. 입문하기 위한 장비도 갖춰야 하고, 조건이나 시간, 금전이 받쳐줘야 한다. 지난날 골프는 진입장벽이 높은 운동이었지만, 지금 골프는 그야말로 완전한 대중화를 이루었다. 대한골프협회(KGA)에서 조사한 것에 따르면, 2017년 골프 활동 인구는 636만 명이며 현재까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골프’

‘골프’

골프는 전신운동이다?
하면 할수록 더 재미있는 운동, 남녀노소 평생 즐길 수 있는 운동을 하나 꼽으라면 골프를 추천하고 싶다. 우리는 언제나 안정적인 직장이나 화목한 가정, 건강한 신체를 갖고 싶다는 꿈을 가진다. 그런 의미에서 골프는 삶에 새로운 활력을 주고 평생 동반자가 되어줄 수 있다. 특히 요즘은 회식도 스크린 골프장에서 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고 한다. 필드뿐만 아니라 실내에서 연중 골프를 즐길 수 있는 우리나라 스크린 골프는 일상생활 속에 운동과 놀이문화를 접목시키는 세계에서 가장 특화된 문화 형태로 자리하고 있다.
골프를 하는 게 무슨 운동이 될까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 하지만 골프는 2시간을 연습하면 2시간 전신 스트레칭이 되며 코어근육을 발달시킬 수 있다. 이와 함께 18홀 라운딩을 하면서 골퍼들이 걷는 걸음 수는 평균 17,000보로 체지방을 줄이는 유산소 운동을 하는 셈이다. 이밖에도 허리를 지속적으로 돌리는 자세로 장 기능을 활성화 해주는 한편, 척추를 받치는 근육 강화로 허리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


‘골프’

‘골프’

목표가 있으면 더 즐거워진다
“하루 연습을 안 하면 내가 알고, 이틀을 쉬면 캐디가 안다. 사흘을 쉬면 갤러리가 안다.”
1950년대 미국 골프계의 거성인 벤 호건은 US오픈 4승, 브리티시 오픈 1승, 마스터스 2승, PGA선수권 2승 등 생애 통산 62승의 대기록을 수립했다. 11세 때 가난 때문에 동네 골프장에서 캐디를 하면서 골프와 인연을 맺은 호건은 철저하게 자신의 스윙을 분석하고 연구해 근대스윙의 이론을 정립한 ‘모던골프’라는 골프 바이블을 내놓기도 했다. 1948년 US오픈에서 우승하는 날, 호건은 기자회견도 마다하고 연습장으로 향했다. 친구가 “이 사람아 지금 막 챔피언이 됐는데 기자회견을 해야지?”라고 말하자, “아닐세, 나는 지금 오늘 극복해야 할 문제점을 세 개나 발견했네”라며 만류를 뿌리치고 연습볼을 쳤다는 유명한 일화가 있다.
골프에 입문하고 나면 조금씩 욕심이 생긴다. 일반 골퍼들이 가장 원하는 수준은 싱글골퍼다. 정규 타수를 기준으로 한자리수 오버파를 치는 골퍼를 싱글 골퍼라고 하며 정확한 명칭은 "싱글 핸디캡퍼"라고 한다. 18홀 기준 정규타수가 72타일 경우 오버타수가 9타 이하로, 핸디캡 숫자가 두 자리 수가 아닌 한 자리 수 핸디캡을 갖고 있는 골퍼를 말한다. 싱글골퍼가 되려면 어떤 노력을 해야 할까?
조만간 싱글골퍼가 되어있을 나의 미래에 대한 기대? 욕심을 버리는 일? 틀린 얘기는 아니다. 더 중요한 건, 매일매일 지켜나가는 스스로의 원칙을 가져야 한다. 그 첫 번째가 바로 목표를 세우는 일이다. 몇 개월 또는 몇 년 만에 싱글이 꼭 되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다짐하고 길을 찾아서 땀방울을 흘려야 한다. 덧붙여 이왕이면 기분 좋게 즐기면서 연습하는 건 어떨까.


‘골프’

싱글골퍼가 되기 위한 필수 정석
정석은 시대에 따라 환경에 따라 변화하고 있다. 하지만, 절대 바뀌지 않는 정석이 있다. 골프 실력이 늘기 위한 기본이 되는 정석을 살펴보자.
첫째, 연습 스윙은 반드시 해야 한다. 항상 연습 스윙을 2번한 후에 실제 스윙 2번을 쳐준다. 필드에서는 연습 스윙을 하면서 연습장에서는 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연습 스윙은 몸의 균형감각을 키워줄 뿐 아니라 공을 맞춰야 한다는 부담감이 없기에 크게, 부드럽게, 과감하게 스윙을 할 수 있어 자신감을 갖게 한다.
둘째, 상체의 모든 힘을 빼야한다. 힘 빼는 데 3년 걸린다는 골프격언이 있지만, 마음만 먹으면 누구나 당장 할 수 있다. 최소한, 백탑에서는 왼쪽 견갑골(활배근)과 손목의 힘을 빼주어야 한다. 부드러운 스윙은 강한 스윙을 이긴다.
셋째, 짧은 클럽부터 긴 클럽 순으로, 작은 스윙에서부터 큰 스윙으로 연습해야 한다. 그러면, 작은 스윙에서의 감각을 큰 스윙에서도 살릴 수 있다.
넷째, 양 팔꿈치는 스윙 내내 붙어 다녀야 한다. 대부분의 잘못된 동작은 양 팔꿈치가 떨어져서 발생한다.

‘골프’

‘1만 시간의 법칙’이라는 말이 있다. 공들인 시간만큼 실력이 는다는 의미이지 않겠는가. 골프 연습은 연습장에서만 이루어지지 않는다. 당분간 드라마는 잊고 골프 채널을 보자. 샤워 후 몸을 닦은 수건을 이용해서 빈 스윙을 한 번 해보자. 물기가 촉촉하여 무게감도 느낄수 있다. 컴퓨터 오락을 하더라도 골프게임을 하자. 컴퓨터 바탕화면은 당연히 타이거 우즈여야 한다. 술자리에서는 은근슬쩍 골프 얘기를 꺼내어 일어날 때까지 골프 얘기만 하자. 초보든, 벌써 시작한 분들이든 최소 6개월 동안만이라도 새로운 마음으로 골프의 블랙홀에 푹 빠져보자.




Words 하규태 골프 레슨 프로/<6개월 만에 싱글 골퍼로 가는 길> 저자

댓글 보기



삭제하기
TOP
페이스북 블로그 유투브 인스타그램
검색하기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