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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브컴퓨터의 디지털화로 수중레포츠의 활성을 꿈꾸다
수중레포츠의 활성을 꿈꾸다
그들의 활약이 벌써부터 기대된다. 일상에서 디지털은 지극히 자연스런 생활의 일부다. 이에 반해 수중 장비들은 아직까지 아날로그식이 많다. 다이버의 안전과 직결되는 고가의 다이브컴퓨터 역시 마찬가지다. 그렇지만 이젠 걱정없다. 가성비와 안전성을 모두 갖춘 다이브컴퓨터 모듈 ‘다이브로이드 미니’가 출시됐기 때문이다. 바로 아티슨앤오션㈜에서다

국내 최초! 스마트폰 속의 다이브컴퓨터 개발
대학 시절부터 스쿠버다이빙 동아리 활동을 하면서 수중레포츠를 즐겼던 김정일 대표는 늘 다이브컴퓨터 스펙들에 대한 아쉬움이 컸다. 다이브컴퓨터는 체내 질소량을 비롯하여 수심·수온·수압·잠수 가능시간 등을 알려주는 수단으로, 다이버에게는 필수 안전 장비다.그렇지만 학생들이 감당하기에는 다소 비싸다는 것이 문제였다.
김정일 대표는 고민하기 시작했다. ‘가성비가 좋은 다이브컴퓨터 어떻게 만들면 좋을까?’ 하는 것이 화두였다. 그렇게 그는 지난 2013년 5월 아티슨앤오션을 창업했고, 스마트폰 방수하우징과 다이브컴퓨터 모듈 일체형인 ‘다이브로이드’를 첫 제품으로 선보였다. 다이브로이드에 장착할 스마트폰에 해당 앱만 설치하면 사용 준비 끝! 스마트폰을 다이브컴퓨터 용도로 활용한 아이템은 다이브로이드가 최초였다.
“스마트폰이란 것이 휴대폰에 컴퓨터 지원 기능을 추가한 단말기잖아요. 다이브컴퓨터로도 얼마든지 활용할 수 있겠다 싶었어요. 그래서 해당 앱을 개발했고, 스마트폰을 물속에 가지고 들어갈 수 있도록 다이브컴퓨터 모듈이 부착된 방수하우징도 만든 것입니다.”
그렇지만 다이브로이드 제품에도 취약점은 존재했다. 다이브컴퓨터 모듈과 방수하우징이 일체형인 탓에 하우징을 자유롭게 택할 수 없고, 스마트폰과의 통신 또한 USB 5pin커넥터를 통해서만 가능하여 안드로이드를 기반으로 하는 스마트폰에서만 호환되기 때문이다. 이를 보완해야 할 필요성을 느낀 아티슨앤오션은 다이브로이드 2차 버전 개발에 착수, 마침내 2018년 ‘다이브로이드 미니’를공개했다.

‘다이브로이드 미니’로 가성비와 편의성을 모두 잡다
시장의 반응은 꽤 긍정적이었다. 편의성은 물론이고 가격 대비 성능 또한 우수하기 때문이다. 다이브로이드 미니는 방수하우징으로부터 다이브컴퓨터 모듈을 분리시켰다는 점이 환영할 만하다. 다이브로이드 미니라고 불리는 이 모듈은 타사 방수하우징과도 호환이 잘 되서 사용자 기호에 따라서 방수하우징을 얼마든지 선택할 수가 있다고. 또한 다이브로이드 미니에는 수심 및 수온 등을 측정하는 센서와 블루투스 장치가 내장되어 있어서 스마트폰 기종에 상관없이 사용할 수 있다.
“다이브로이드 초기 제품의 경우 안드로이드폰에 한해서만 적용시킬 수 있었지만 ‘다이브로이드 미니’는 어떠한 스마트폰과도 연결이 가능하답니다. 방수하우징을 이미 갖고 있는 분은 다이브로이드 미니만을 구입하면 되니 가격 면에 있어서도 매력적이라고 생각해요.”
다이브컴퓨터 기능뿐 아니라 수중카메라 및 동영상 촬영, 이미지 보정과 수중사진 공유, 나침반, 로그북 등도 다이브로이드 미니 하나만 있으면 OK. 사진과 잠수프로파일이 연동되어 차후 어떤 위치에서 촬영했는지도 확인할 수 있다.

IBK창공(創工)으로 다양한 수중디지털장비 개발에 박차
이렇듯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모두를 개발해야 하다 보니 여러모로 어려움이 뒤따랐다. 특히 연구 개발비가 그러했다. 사업적 특성상 연구 개발 부문에 과감한 투자가 이루어져야만 하는데, 스타트업이라 자금을 조달할 여력이 크지 않다는 것이 김정일 대표의 설명. 아티슨앤오션이 IBK창공(創工)의 문을 두드린 것도 그와 같은 연유에서였다.
“사업 내용 중에 투자 연계 지원프로그램이 있는 것을 보고 기대감에 바로 신청서를 제출했습니다(미소). 실제 참여해 보니 IR컨설팅, HR세미나 등 유익하고 심도 있는 프로그램들이 다양하더라고요. 정말 많은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투자 유치 목표로 사업에 참여한 만큼, 꼭 투자로 연계 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동안 최선 다하겠습니다.”
이밖에도 아티슨앤오션은 스마트폰 전 기종과의 호환이 가능한 유니버셜 방수하우징을 출시할 예정이다. 수중장비들에 디지털을 접목하여 해양 레저스포츠의 대중화를 이끌고 싶다는 아티슨앤오션. 그들의 활약이 벌써부터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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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ds 이소영 Illustrator 김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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