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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큼 다가온 여름, 최성조 코치와 탄탄 몸매 만들기
성큼 다가온 여름, 최성조 코치와 탄탄 몸매 만들기 (왼쪽부터) 김경은 대리, 최성조 코치, 이미선 대리

5월부터 여름이었던가 싶을 만큼 잽싸게 더워지는 날씨. 겨울까지 코트 속에 모셔 뒀던 뱃살도 더는 숨길 곳이 없어졌다. 그렇다고 무작정 굶어서 살을 뺄 수도 없는 일. IBK기업은행 직원들의 고민을 해결하러 쫀쫀한 몸매의 대명사, 최성조 코치가 출동했다.

나에게 맞는 예쁜 몸은 따로 있어요
최성조 코치에게는 이름보다 유명한 별명이 있다. ‘간고등어 코치’가 바로 그것. 13년 전 차승원의 헬스클럽이라는 TV 프로그램 출연 당시 ‘몸매가 간이 잘 밴 고등어처럼 맛깔스럽다’는 뜻으로 지어진 별명이다. 최 코치는 <간고등어 코치 왕자를 부탁해>, <간고등어 코치 홈헬스 무작정 따라하기> 등의 책을 펴내며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더니, 요즘은 서울호서예술전문학교의 스포츠건강관리학부 교수로 활동하는 등 바쁜 시간을 보내는 중이다. 코치, 작가, 교수까지 최 코치의 폭넓은 활동 궤적의 키워드는 역시 ‘운동’. 하지만 13년 전과 지금, 그에게 운동은 그 뜻이 달라져 있다. “전에는 멋진 몸을 만들기 위해 운동했었죠, 그런데 <출발! 드림팀>이라는 TV 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종종 다치는 일이 생기더군요.” 장애물 경기가 생각보다 위험했던 것. 탈골, 갈비뼈 부상 등 통증에 시달리자 자연스럽게 건강과 신체 밸런스를 위한 운동에 눈길이 갔다.

성큼 다가온 여름, 최성조 코치와 탄탄 몸매 만들기01 - 운동의 기본, 스트레칭으로 자세 교정
성큼 다가온 여름, 최성조 코치와 탄탄 몸매 만들기02 - 최 코치에게 평소 생활에서 할 수 있는 운동법을 배우는 두 사람
‘건강하게 예쁜 몸’으로 시선을 돌린 덕분에 생긴 에피소드도 있다. 개그맨 이윤석 씨의 트레이닝 사례가 그것이다. 체중 고민은 살찐 사람에게만 있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지나치게 마른 사람의 고민도 심각하다는 것. 이윤석 씨는 최 코치와 함께 운동하며 체중이 10kg 가까이 늘었는데, 당시 달라진 본인 모습에 자신감을 찾고 표정부터 자세까지 확연히 좋아진 이윤석 씨의 모습을 보며 최 코치는 운동의 뜻을 다시 새겼다고 한다.
“더 많은 분들이 운동의 즐거움을 알면 좋겠어요. 요즘은 SUP(스탠드-업 패들)같이 재미있는 운동도 많으니, 흥미로운 무엇이라도 시작해보시면 어떨까요?”

성큼 다가온 여름, 최성조 코치와 탄탄 몸매 만들기03 - 체성분 측정기에 올라선 김경은 대리
성큼 다가온 여름, 최성조 코치와 탄탄 몸매 만들기04 - 운동의 기본, 스트레칭으로 자세 교정

운동이 필요할 때 “도와줘요, 최 코치님!”
헬스 금손 최 코치에게 집중적으로 과외를 받을 생각에 한껏 들뜬 표정으로 도착한 두 사람, 외환사업부 김경은 대리와 역곡지점 이미선 대리이다. 이미선 대리의 고민은 체중이다. 결혼 전 종종 마라톤 대회에 참가할 정도로 몸이 가벼웠는데 결혼 후 갑자기 체중이 늘었다. “결혼 전 제일 예쁜 모습으로 드레스를 입고 싶어서 식사량을 많이 줄였어요.결혼하고 평소 식단으로 돌아오니 요요가 온 것 같아요.” 김경은 대리도 ‘자꾸만 뱃살이 늘고 몸에 힘이 없다’며 고민을 털어놓는다. 귀 기울여 고민을 듣던 최 코치는 두 사람을 어딘가로 안내한다. 정확한 몸 상태를 보여주는 공포의 기계, 체성분 측정기다.
김경은 대리와 이미선 대리의 현재 상태는 어떨까? 측정 결과 두 사람 모두 절대적 근력 부족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결과를 설명한 후 바로 운동이 시작됐다. 신체 밸런스를 찾아주는 효과만점 스트레칭 시작은 워밍업을 위한 걷기 운동. 여기서 포인트는 뒤로 빠진 다리 쪽의 엉덩이를 조여 주는 것. 이렇게 번갈아 양쪽 엉덩이에 자극을 주며 걷는 것만으로 유산소 운동과 예쁜 엉덩이 만들기를 동시에 할 수 있다.
워밍업을 마친 후 스트레칭이 이어진다. 바닥에 앉아 양쪽 발바닥을 마주 대고 오뚝이처럼 오른쪽, 왼쪽으로 번갈아 무게 중심을 이동한다. 고관절을 풀어주는 이 동작은 삐뚤어진 골반이 자연스럽게 제자리를 찾도록 도와준다. 다음은 반동을 멈춘 후 팔꿈치로 양 무릎을 누르며 다리부터 골반까지 완전히 풀어주는데, 이때 허리가 동그랗게 말리지 않고 곧게 편 상태를 유지해야 허리 부담을 줄일 수 있다.

성큼 다가온 여름, 최성조 코치와 탄탄 몸매 만들기05 - 무엇보다 올바른 자세가 중요한 스쿼트 동작
예쁜 라인 만들기, 홈트레이닝이면 충분!
근력 부족 진단을 받은 김경은 대리와 이미선 대리를 위한 근육 운동은 2가지. 바쁜 평일 집에서도 따라 할 수 있도록 대표적인 프리 웨이트 동작 위주로 구성했다. 첫 번째는 3대 근육운동 중 하나인 데드리프트. 등부터 엉덩이까지 예쁜 뒷모습을 만들어주는 동작이다. 바벨을 든 채로 두 다리는 골반보다 살짝 넓게 벌려 선다. 허리를 똑바로 세운 후 엉덩이를 뒤로 빼면서 무릎을 살짝 구부리고, 상체를 그대로 바닥을 향해 기울인다. 잠깐 멈췄다가 숨을 내쉬면서 엉덩이에 힘을 준 채 머리부터 상체를 들어 처음의 자세로 돌아오는 동작. 근육운동은 전혀 해본 적 없다던 두 사람은 교정할 필요도 없는 완벽한 자세로 최 코치를 깜짝 놀라게 한다.

성큼 다가온 여름, 최성조 코치와 탄탄 몸매 만들기06 - 어때요? 근육이 당겨지는게 느껴지나요?

두 번째 동작은 스쿼트. 준비 동작은 데드리프트와 같은 간격으로 다리를 두고, 양손을 앞으로 뻗는 상태다. 앉았다 일어나는 동작인데, 엉덩이부터 뒤로 빼 골반과 다리 사이가 접히는 느낌을 받은 후 무릎을 굽히는 것이 포인트. 그대로 무릎이 직각이 되도록 앉았다 일어선다. 만약 중심을 잡기 어렵다면 양쪽 발뒤꿈치 아래 책 한 권씩을 밟거나 등을 벽에 댄 채로 자세를 익힌 후 시도하는 것도 방법이다. 근력운동은 무게보다 자세가 중요하다더니, 무거운 기구를 든 적 없는데도 두 사람과 최 코치의 이마에는 땀이 송골송골 맺혔다. 상기된 얼굴로 수업을 마치고 김경은 대리와 이미선 대리는 ‘배워보니 근력운동도 할만하다’며 자신감을 보인다. 최 코치도 퇴근 후 수고한 두 사람에게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
빠듯한 일상에 헬스장까지 가려면 얼마나 큰 결심이 필요하던가. 무리해서 애쓰는 대신 최 코치의 조언대로 어디서든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동작에 재미를 붙여보자. ‘오늘 점심은 걸어서 10분쯤 떨어진 곳으로 가서 식사 후 천천히 걸어오는 습관을 들여보라’는 최 코치의 조언도 실천하면서 말이다.
성큼 다가온 여름, 최성조 코치와 탄탄 몸매 만들기


Words 김세라 Photographs 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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