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LOGUE HOME
검색 분류
블로그 전송 카페 전송 밴드 전송 카카오스토리 전송 페이스북전송 트위터전송
결실의 계절, 마음이 넉넉한 당신
‘누군가 밉다’는 말을 하고 나면
부끄러움을 느낀다.
“넉넉하게 살자,
이제 이해하며 살 나이잖아.”
인생 선배의 말에 ‘그래야지’ 하면서도
마음 한편에서는
미움의 불씨가 꺼지지 않는다.
벼는 익으면 고개를 숙이고
과일은 익으면
대지를 향해 가지를 내린다.
결실의 계절,
들판의 곡식과 과일나무가
아래로 머리를 내리는 것은
결국 땅으로 돌아가야 함을 알기 때문.
많이 가질수록 겸손하고,
비워내야 또 다시 채울 수 있음을
자연은 우리에게 알려준다.
나이를 먹는다는 건
마음이 넉넉해지는 것.
한 해, 두 해 나이를 더해갈수록
성숙해지기를.
자연의 섭리대로
그렇게 실하게 영글어가다 보면,
겸손이 얼마나 가치 있는 일임을
깨닫게 될 것이다.
이제, 멋진 어른이 되는 결실의 시간이다.

결실의 계절, 마음이 넉넉한 당신



Words 김효정

댓글 보기



삭제하기
TOP
페이스북 블로그 유투브 인스타그램
검색하기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