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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을 찾는 여정에 동반자가 되다정화예술대학교
정화예술대학교
IBK기업은행 명동역지점 거래학교
대한민국 서울에서도 유난히 북적이며 화려함을 발산하는 곳, 명동. 이곳의 중심부에 문화·예술·서비스분야 전문 인력 배출에 특화된 도심형 대학, 정화예술대학교가 자리하고 있다. 1951년 부산에서 ‘서울미용전문학원’을 개원한 후 1957년 지금의 캠퍼스가 있는 곳으로 옮겨 오며 대한민국 미용 교육의 모태가 된 정화예대는 ‘영원히[곧을 貞(정)] 빛나라[빛날 華(화)]’라는 의미의 교명처럼 대한민국의 중심에서 올곧게 반짝이고 있다.

정화예술대학교01 - 정화예술대학교 건물 전경02 - 야외 테이블에 앉아 학생들의 고민 상담을 하는 허용무 총장03 - 정화예술대학교 허용무 총장


학생들을 위한 학교를 만들고자 한 뚝심
명동역과 회현역 인근에 캠퍼스를 두고 있는 정화예대는 ‘뷰티 한류’를 이끌어나갈 인재들을 양성하는 미용예술학부를 중심으로 방송·영상학부, 공연예술학부, 실용음악학부, 관광학부, 외식산업학부, 사회복지학부 등 총 7개 학부 19개 전공로 운영되고 있다. 무엇보다 특기할 점은 대학 운영의 기본 방향을 ‘학생들의 행복한 삶’에 초점을 두고 있다는 것인데, 이는 실력보다 신뢰받는 인성이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다는 허용무 총장의 신념과도 맞닿아 있다.

“설립자인 고 권정희 여사께서 전쟁 고아와 미망인들을 위해 시작한 것이 바로 미용기술교육이었습니다. 그들이 생계를 유지하고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요즘으로 말하면 재능기부에 해당이 되겠지요. 삶을 긍정적으로 개척해 온 시대의 교육자가 장차 우리나라를 이끌어 나갈 젊은 세대들의 삶을 위해 정화예대를 만들어 온 것입니다. 무엇보다 젊은 세대들이 행복하길 바란 마음이었겠죠.”

백석대학교 교수로 교무처장, 기획실장, 대학기획발전위원회 실무책임자, 정책기획본부장, 경영행정대학원장 등을 역임하며 대학 발전을 이끌어 온 허 총장은 2009년부터 정화예대와 인연을 맺은 후 지금까지 한솥밥을 먹고 있는 중이다. 2013년 총장으로 임명돼 7년째 총장직을 수행하고 있는 그는 정화예대의 설립 이념을 가장 충실히 지켜나가고 있는 총장으로도 정평이 나 있다.

“교육기관의 주인공은 교직원들이 아니라 학생들입니다. 무엇보다 학생들이 행복해야 하는 게 우선이죠. ‘교육기관의 역할이 무엇인가’에 대한 반문을 통해 대학이 취업률에만 목매는 직업양성소가 아니라 학생들을 인생의 궁극적 지향점인 ‘행복한 삶’으로 안내할 수 있는 역할을 수행해야 합니다.”

정화예술대학교
정화예술대학교



정화예대 교육의 핵심 ‘정화행복론’
그런 그의 신념에 따라 정화예대는 2014년부터 정규 교양교육 과정에 ‘정화행복론’을 편성했다. 행복교과로 처음 개설된 ‘정화행복론’은 여행가, 레슬링 선수, 사진작가 등 유명인들이 참여하여 자신의 삶을 진솔하게 들려주는 릴레이 강연 형태로 진행되고 있다. 강연을 통해 행복을 바라보는 다양한 사람들의 시각과 자세를 들여다보고 자신의 삶을 성찰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이 강연의 목적이다.

특히, 매학기 정화행복론의 첫 강의는 허 총장이 직접 진행하고 있으며, 대학의 교육목표와 교과 개설의 의미, 총장으로서의 신념과 교육의지 등을 피력하며 ‘행복 바이러스’를 전파하고 있다.

“‘정화행복론’이 긍정적 반향을 불러일으키면서 2016년부터는 학과별 전공교육과정에 행복교과 개발을 추진하게 됐습니다. 학과별 행복교과는 학생들로 하여금 전공과 연계된 수업활동을 통해 자신감과 성취감, 일의 가치를 알아가게 함으로써 직업세계로의 안정적 진입과 적응을 도모하고, 행복한 직업인으로서의 삶에 접근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초점을 두고 있어요. 총 14개의 교과가 운영되고 있는데, 더 많은 교과를 개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학생들이 자신의 삶을 수채화처럼 물들어 갔으면 좋겠습니다. 하얀 백지에 알록달록한 색감으로 가득찬 수채화처럼 그들의 삶도 아름답게 그려졌으면 합니다.”



정화예대에만 있는 특화된 교육제도 ‘정화인증제’
학생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심혈을 기울여 만든 것이 또 하나 있다. 바로 정화예대에만 있는 특화된 교육제도 ‘정화인증제’다. 허총장은 교육과 현장의 미스매치, 즉 대학교육을 받고 졸업한 학생들이 산업현장에 투입됐을 때 그들이 익힌 지식과 기술을 즉시 활용하지 못하고, 조직구성원으로서 제기능을 수행하기까지 적잖은 시간과 노력이 재투입되어야 하는 교육계 현실에 주목했다.

“2014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정화인증제는 취업 후 현장에 유연하게 적응하기 위해 요구되는 핵심 역량 배양을 목적으로, 학내 교수진과 산업체 현장 전문가가 공동으로 참여하는 교육 훈련 과정입니다. 정규수업시간 외 300시간의 추가과정으로 진행되는 ‘직무 역량교육-인성교육-방학 중 현장 실습’ 과정을 종료한 후, 2학년 2학기부터는 ‘실습학기제’를 활용하여 현장에 투입될 수 있도록 구조화했습니다. 6개월 먼저 현장 취업을 하는 교육 시스템으로 현장 실무에 적합한 인재를 양성하고 있습니다.”

정화인증제는 직무와 직업현장의 이해를 높여 직업세계로의 안정적 진입을 도모하는 기회로 활용되고 있다. 무엇보다 산업체는 신입직원의 유연한 현장적응을 통해 조직 운영의 효율화를 증대할 수 있으며, 대학은 취업률 제고의 교두보 역할에 기여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


정화예술대학교



서로에게 어깨를 내어줄 수 있는 든든한 존재
IBK기업은행과 정화예대의 인연은 12년 전부터 시작됐다.

“2008년 정화미용예술학교에서 정화예술대학으로 교육부 인가를 받아 전환되면서 더 큰 꿈을 꾸기 시작했습니다. 그때 파트너로 함께하기 시작한 곳이 바로 IBK기업은행이었죠. ‘학생들의 행복한 삶’에 초점이 맞춰져 있는 정화예대처럼 IBK기업은행의 목표가치 또한 ‘고객의 행복’이었습니다. 서로 잘 맞아 떨어졌던 것 같아요. 이후부터 행복을 구현하기 위한 다양한 형태의 실천적 노력을 함께 해왔습니다.”

허 총장의 말에 따르면 현재 정화예대와 IBK기업은행 명동역지점은 중구 명동이라는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활발한 협력 관계를 지속해 오고 있다. 기업은행이 중소기업의 성장을 도모하는 공공기관으로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수행해 오고 있는 만큼 정화예대와의 교류는 지역사회의 산업 발전 및 그에 필요한 인재양성을 동시에 꾀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큰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정화예대의 주거래 은행으로 관계를 맺고 있는 IBK기업은행 명동역지점은 장학금 지원을 통해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실현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최익환 지점장은 “정화예대는 IBK기업은행이 내세우고 있는 가치를 실현해 주는 아주 든든한 존재”라며 “서로에게 어깨를 내어줄 수 있는 관계를 유지하며 발전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허 총장 역시 “앞으로 정화예대와 IBK기업은행 모두 공공의 가치실현을 위해 교류하고 협력해 나갈 것”이라며 “지역사회 대표 기관으로서 역할을 잘 수행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Words 임은희 Photographs 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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