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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의 눈 건강우리가 지킨다
우리가 지킨다
부산시 북구 만덕동 이노비즈센터 408호 | www.edenlx.com
전 세계적으로 노안, 근시, 사시 등 시력 문제를 가진 인구가 점점 늘어나는 상황이다. 고령사회로 전환이 된 탓도 있지만,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등의 디지털기기 사용이 일상화 되면서 시력 문제가 자연스럽게 급증한 게 가장 큰 문제다. 통계적으로 보면, 근시 유병률이 연간 30%씩 급증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마땅한 치료적 대안이 없는 실정이다.


눈을 위한 웨어러블 디바이스
2016년 설립된 스타트업 ㈜에덴룩스는 ‘인류에게 건강한 삶을 제공한다’는 목표로 의사와 공학도가 모여 시력관리용 웨어러블 디바이스를 개발해온 의료기기 전문회사다.

에덴룩스(EDENLUX)의 ‘LUX’는 라틴어로 ‘빛’을 의미하며, ‘태초에 인류가 건강한 눈을 가지고 태어났듯이 인류의 눈을 다시 건강하게 회복시키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본래 의사였던 그가 스타트업 대표로서 새 삶을 살게된 건 자신의 경험 때문이었다.

“군의관으로 군복무를 하던 시절, 경추 치료를 위해 근육이완제라는 주사를 맞고 시력이 엄청나게 떨어지는 사고를 당했습니다. 운전을 해서 집으로 돌아가는데 앞이 잘 안 보이더라고요. 처음에는 눈이 좀 피곤해서 그런가보다 했는데, 결국 사람을 대동해서 병원으로 가야했습니다. 그리고 ‘조절마비’라는 진단명을 들었습니다.”

이후 박성용 대표는 논문을 뒤져가며 스스로 연구를 시작했다. 그 과정에서 눈 근육을 강화할 수 있는 ‘비전테라피(Vision Therapy)’라는 학문을 알게 되었다. 국내에서는 비전테라피에 대한 관심이 많지 않지만 미국에서는 약 50년간 연구가 꾸준히 진행돼 온 학문이다. 박성용 대표는 미국에서 장비를 직접 들여와 훈련을 하면서 시력을 되찾았다. 그러면서 그는 인류가 가진 문제 하나를 해결할수 있겠다는 확신을 갖게 되었다.

“비전테라피는 검안학에서 발전한 학문입니다. 약물이나 수술 기법을 쓰는 안과학과 달리 눈 기능을 교정하는 일종의 재활치료라고 볼 수 있습니다. 노안, 약시, 사시, 근시 등을 교정해 시력을 좋게하는 치료로 활용됩니다. 현재 서울삼성병원, 가천대길병원, 동국대일산병원과 함께 노안, 근시, 사시 등에서 비전테라피를 활용할 수 있는 임상시험을 진행 중입니다.”

에덴룩스는 3년간의 기술개발을 통해 먼저 시력관리 디바이스 ‘오투스(Otus)’를 지난 5월 출시했다. 가상현실(VR) 기기처럼 눈에 쓰고 있으면 앱과 블루투스 연동을 통해 시력 상태를 측정하여 맞춤형 훈련을 제공하는 제품이다. 이를 바탕으로 장기적인 시력 관리 로드맵을 제공하고 유아부터 중장년층까지 개인별 맞춤 훈련이 가능하다.


IBK창공(創工)이 있어 든든해요!
박성용 대표는 올 하반기에 홈쇼핑을 통해 제품 판매를 확대하고, 연구를 목적으로 한 지사를 미국 LA에 오픈한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또 전 세계 근시 인구의 1/3 정도가 모여 있는 중국 시장 개척을 위해서도 끊임없이 노력 중이다. 스타트업 기업이라 창업 때부터 지금까지 쉽지 않은 여정이 이어졌지만, 회사를 창업할 때 가졌던 ‘인류의 눈을 다시 건강하게 회복시킨다’는 초심만큼은 그 어떤 상황에서도 흔들림이 없었다. 그 확고한 목표가 있었기에 힘든 과정을 견뎌 지금까지 올 수 있었다. 기업은행은 그 과정을 함께하는 좋은 파트너가 되어 주었다.

“기업은행은 사업초기부터 주거래 은행이었기에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한 달 전에 부산에 큰 태풍이 왔는데, 태풍으로 저희 회사 건물의 배관이 터져 업무가 아예 마비되고 직원들이 오갈 데가 없어진 거예요. IBK창공(創工) 생각이 나서 박기태 공장장님께 부탁을 드렸더니 남아 있는 자리를 배정해주시더라고요. 부산 지역에 훌륭한 기업이 많으므로, 많은 기업이 저희처럼 IBK창공(創工)의 혜택을 받았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전 세계에 시력 문제를 안고 있는 사람은 무려 45억 명에 이른다고 한다. 그중 한국은 근시유병률 세계 1위 국가다. 디지털기기의 사용이 지속되는 한 인류의 시력 저하는 앞으로 더 큰 문제로 부각될 것이다. 에덴룩스의 노력이 무엇보다 값진 이유다. “눈 건강을 지키는 기업으로 국내를 물론 글로벌기업으로서 천천히 발돋움해나갈 계획”이라는 박성용 대표. “기업의 이익보다 인류의 건강에 더 큰 가치를 두는 기업으로 성장해가겠다”는 그의 포부가 무척 단단하고 굳세었다.


Words 한율 Illustrator 김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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