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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직장인을 위한 실내 스포츠‘스쿼시’
‘스쿼시’

스쿼시 경기장에 들어서면 벽면에서 볼이 튕겨져 나오는 강렬한 파열음과 함께 거친 숨소리와 빠른 스피드로 직육면체 코트 안을 사방으로 움직이는 선수들의 열정적인 모습이 청각과 시각을 한꺼번에 사로잡는다. 얼핏 보기에 쉬워 보이지만 막상 경기에 임하면 많은 체력 소모와 빠른 스피드, 순간적인 두뇌 회전을 요구하는 고도의 전신 운동으로 지구력, 민첩성, 순발력, 판단력이 필요하다.


체력증진과 스트레스 해소에 효과적인 운동
1분당 칼로리 소모량 15kcal에 이르는 높은 운동량으로 짧은 시간을 투자하여 최고의 운동효과를 볼 수 있는 스쿼시는 바쁜 일상에 지친 직장인들에게 체력증진, 스트레스 해소에 효과적이다. 또한 기후에 영향을 받지 않는 사계절 스포츠로 처음에는 기본적인 스윙과 스텝만 익혀도 볼을 받아치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에 누구나 쉽게 배우고, 남녀노소 누구나 자신의 체력에 맞게 즐길 수 있는 흥미진진한 스포츠이기도 하다.

‘스쿼시’


스쿼시는 네트가 없는 62.4㎡의 같은 공간 안에서 경기가 이루어져 상대를 존중하는 매너와 규칙의 엄격한 준수가 필수적이며, 스포츠맨십이 요구되는 경기로 라켓 스포츠 중 불가항력적인 상황의 방해가 있을 경우 랠리에 대한 카운트를 무효로 처리하는 유일한 경기다.

‘스쿼시’

1830년대에 영국에서 시작된 스쿼시는 우리나라에 1980년대 후반에 도입되어 2000년대 초반에 최고의 인기를 누리며 전성기를 맞았으며, 현재는 대학교와 전국 지방자치단체 등에서 꾸준하게 대규모 시설을 건립 중이다. 또한 스쿼시는 1998년부터 아시안게임 정식종목으로 채택되어 영구종목으로 자리 잡았으며 올림픽 정식종목 채택에도 가장 근접한 종목으로 전 세계 149개 회원국을 확보하고 있다.


스쿼시 경기장 시설, 용구, 복장
경기장은 가로 6.40m, 세로 9.75m, 전면의 서비스 라인 높이 1.83m, 후면의 라인 높이 2.13m, 전면벽 높이 43cm(일반 성인) 또는 48cm(고등부 이하)이며, 벽면은 흰색 또는 흰색에 가까운 색으로, 각 라인은 붉은색으로 통일되어 있고, 폭은 5cm를 넘지 않는다. 효율적인 관람을 위해 백 월(Back Wall)은 투명한 유리 재질로 설치한다. 또한 특별한 이벤트 대회를 위한 이동식 코트는 사면에서 관람이 가능한 유리나 투명 아크릴 재질로 설치하기도 한다.

‘스쿼시’

‘스쿼시’


라켓의 최대 허용길이는 68.6cm로 중량은 255g 이하로 사용해야 하며 일반인에게 적합한 라켓은 110~180g 정도의 무게로 스포츠용품점에서 개인 취향에 맞게 구입이 가능하다(개당 5~30만 원대). 볼은 표면이 매끄럽지 않은 고무재로서 크기는 직경 3.95cm에서 4.15cm까지로 정해져 있고, 무게는 23.3g에서 24.6g까지다. 탄력 정도는 볼의 표면에 점으로 표시되어 있는데 노란색 2DOT, 노란색, 흰색, 빨간색, 파란색 순으로 탄력이 높다(개당 3~4천 원대).

복장은 단정한 반바지(반치마), 반소매 티셔츠가 좋으며 스쿼시 전용 신발을 착용한다. 순간적인 이동을 요하는 경기이기 때문에 바닥이 미끄럽거나 굽이 있는 러닝화, 워킹화는 부상 위험이 따라 착용을 금지한다.

‘스쿼시’

‘스쿼시’


상대선수의 진로를 막으면 실점?스쿼시 경기규칙
스쿼시는 사면이 벽으로 둘러싸인 코트에서 천정을 제외한 4면벽(전후좌우)과 바닥, 다섯 면을 이용하여 경기를 진행한다. 상대선수(팀)와 교대하면서 라켓으로 볼을 쳐 직접 또는 옆벽과 후면 벽을 이용해서 바닥에 맞지 않고 앞벽에 공을 맞혀야 하는 경기다.

앞벽에 맞지 못하거나 앞벽에 이르기 전에 볼이 바닥에 먼저 맞거나 규정된 라인을 벗어나면 점수를 잃게 되는 경기로 단식(2명)과 복식(4명)이 있다. 볼은 원 바운드나 노바운드(발리)로 칠 수 있으며 바닥에 맞는 것만 바운드로 인정한다(벽면에 맞는 것은 바운드가 아님). 수준이 높은 선수는 상대선수(팀)가 되받아치기 어렵게 볼을 상대선수(팀)에게 최대한 멀리 가게 하는 컨트롤이 가능하고 강인한 체력을 소유한 선수이다. 스쿼시는 같은 공간에서 네트없이 빠른 스피드로 진행되기 때문에 상대선수의 진로를 고의적으로 가로막거나 스윙을 방해하면 안 되며 이 경우 실점(STROK)을 하게 된다.

이러한 방해가 불가항력적인 상황이나 부득이한 경우, 또는 볼이 터진 경우, 상대 부상을 우려해 볼을 치지 않은 경우에는 심판이 랠리를 무효화하는 렛(LET)을 선언한다.

정식 경기의 점수제는 단, 복식 모두 11점제, 5게임 3선승제로 진행되나 일반인들은 체력을 감안하여 점수제를 변형화거나 3게임 2선승제로 진행할 수 있다. 서브권과 관계없이 승리하는 선수(팀)이 점수를 얻게 되며(포인트 어 랠리 시스템), 포인트를 획득한 선수(팀)이 서브권을 갖는다. 단, 복식 경기 모두 10:10이 되었을 경우는 2점 차이가 날 때까지 경기를 진행한다.

서브는 라켓을 돌려 서브권 자를 정하게 되며 서브의 기회는 1회만 주어진다. 서브는 반드시 앞벽에 최초로 맞아야 하며 앞벽의 서비스 라인 위와 프런트 라인 아래의 공간에 맞고 쇼트 라인(Short Line)을 지나 리시버 코트 안으로 들어와야 한다.

만일 볼이 리시버 코트까지 오지 못하거나, 아웃라인(Out Line) 위나 라인에 맞으면 실점하게 되며 옆벽이나 뒷벽에 맞고 리시버 코트 안으로 들어오는 것은 무방하다. 볼이 앞벽을 맞기 전 옆벽을 먼저 맞는 경우는 실점하게 된다.

‘스쿼시’

‘스쿼시’


전국스쿼시 클럽
전국 약 350여 개소가 운영 중이며 자세한 정보는 (사)대한스쿼시연맹 홈페이지(http://www.koreasquash.or.kr) 활용하거나 전화(02-419-6454~5)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대회정보
전국 17개 시도별로 최소 연 1~10회가 성황리에 개최되고 있으며 (사)대한스쿼시연맹 주최, 주관하는 동호인 대회는 2019년 현재 전국생활체육대축전, 대한체육회장배 전국동호인대회, 질리언스포츠배 전국동호인대회, 김천 황악배 전국동호인대회, 김천시 전국동호인대회, 청주 직지배 스쿼시 페스티벌 등이 있다. 또한 연 10회 이상 개최되는 전국선수권 대회나 코리아오픈대회에도 동호인의 경우 연령대별로 참가할 수 있도록 개방되어 있어 실력 향상을 위해 국내 최고 수준의 대회에 과감하게 출전해 볼 것을 권장한다.




Words 최인수, 사단법인 대한스쿼시연맹 사무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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