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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만큼 보인다!2020년 주택 시장 전망
2020년 주택 시장 전망

두 명 이상 모이는 자리라면 대화의 소재는 주로 ‘아파트값’이 아닐까.
요동치는 주택 시장과 쉽게 이뤄지지 않는 내 집 마련의 꿈. 문엔지니어링 직원들과 함께 알아봤다. 2020년 주택 시장 전망에 대해.



뜨거운 관심을 보인 주택 시장 전망
“기업의 발전은 뛰어난 역량을 갖춘 인재가 주도하며 치열한 기술경쟁에서 살아남는 기업만이 최후의 승자가 됩니다.” 문엔지니어링은 문헌일 회장의 생각에 따라 직원들의 역량을 함양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찾아가는 자산관리 클래스가 진행된 이날도 서비스 정신, 경제·금융 등 다양한 교양·정보 수업이 진행되고 있었다. 계속된 수업에 지친 기색도 보였지만, 찾아가는 자산관리 클래스의 주제를 들은 직원들의 눈빛이 다시 반짝이기 시작했다.

이번 찾아가는 자산관리 클래스 주제는 바로 ‘주택 시장 전망’. 부동산 전문가로 활동 중인 IBK기업은행 WM사업부 조성철 과장이 강의를 시작했다. “주택 시장 전망을 알기 위해선 먼저 공급과 수요의 원칙부터 파악해야 합니다. 수요는 인구증감, 개발호재, 부동산규제, 경기변동에 의해 결정됩니다.”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문엔지니어링 직원들이 주로 사는 곳은 서울, 경기, 인천. 내 집 주변의 주택 시장 전망에 대한 정보는 흥미로울 수밖에 없었다. 조성철 과장은 도로 확충, 전철 개통 등 집값 상승 요인 등을 하나하나 설명하며 지역별 주택 시장 전망에 대한 설명을 이어갔다. “파주 지역은 집값 상승 요인이 있을까요?”, “세종지역은 투자할 만한 곳일까요?”, “구도심은 투자 가치가 떨어지나요?” 등 문엔지니어링 직원들은 강의가 진행되는 중에도 손을 들어 궁금한 것들을 묻는 등 적극적으로 수업을 들었다.

1시간 동안 진행된 강의가 끝난 뒤 직원들에게 찾아가는 자산관리 클래스를 들은 소감을 물었다. “관심 지역이었던 세종시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했어요”, “2024년 계통 예정인 신안산선 얘기가 흥미로웠어요”, “신혼부부를 위한 신도시 정보가 도움되었어요” 등 대부분의 직원들은 호의적인 대답으로 강의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2020년 주택 시장 전망
2020년 주택 시장 전망
2020년 주택 시장 전망


2020년 부동산 투자 전략
2018년 9월 13일 부동산 대책 발표 이후 다소 안정적 흐름을 보이던 주택 시장이 2019년 5월 들어 강남의 재건축아파트를 중심으로 저가 매물이 소진되면서 다시 상승세로 돌아섰다. 정부는 2019년 12월 16일 주택 시장 안정화 대책을 내놓았다. 1월 7일 문재인 대통령은 신년사에서 “부동산 투기와의 전쟁에서 절대 지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여전히 정부는 기존의 부동산 정책을 밀고나갈 것임을 천명한 것이다. 우선 15억 원 초과 고가 아파트 시장은 대출이 불가하고, 종합부동산세 인상 및 공시가격 현실화, 시가 9억 원 초과 주택의 장기보유특별공제요건 강화, 1주택자 갈아타기 제한 및 9억 원 초과 고가주택 매입 시 1년 내 전입조건 등으로 거래량 감소가 불가피하다. 조성철 과장의 말에 따르면 서울매매거래지수는 지난해 12월 30일 기준 27.3%로 12월 16일 대책을 발표하기 전에 41.3%에서 절반 수준으로 떨어졌다고 한다. 표면적으로 보면 정부의 강력한 대책, 최근 급부상하고 있는 이란의 지정학적 위기, 미중 무역분쟁 등으로 올해 주택 시장은 안정세를 유지할 가능성이 높다. 다만 문제는 민간주택 분양가상한제가 시행되고 대출규제 등이 유지돼 시장에 공급(매물)이 부족하다는 것이다. 즉, 사고싶은 사람은 있는데 매물이 부족하다 보니 가격이 상승할 수 있는 여지가 여전히 살아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4차 산업혁명 ICT Provider 직원과 함께 쓴 30년의 역사

2020년 주택 시장 전망문엔지니어링㈜ 문헌일 회장
한 기업을 온전히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업이 걸어온 시간을 이해해야 하고 이를 통해 앞으로 나아갈 방향도 점칠 수 있다.
끊임없는 혁신과 자기계발을 통해 ICT 융합기술 구축에 앞장서 온 문엔지니어링.
문엔지니어링의 문헌일 회장을 만나 30년의 역사와 글로벌 엔지니어링 회사로서 나아갈 미래에 대해 들어봤다.



우여곡절을 겪으며 더 탄탄해지다
1990년, 문헌일 회장은 ICT 구축을 위한 컨설팅·설계·감리 전문기업인 문엔지니어링을 창립했다. 우수한 인력과 전문기술 인프라를 구축함으로써 기업 전반에 걸친 혁신적인 패러다임을 추구했고, 컨설팅 및 설계 부문 2,500여 건, 감리 부문 450여 건, 세계 25개국에 기술 수출 등의 실적을 올리며 명실상부 ICT 분야 최고의 엔지니어링 기업으로 성장했다.

“1990년 3월에 창립했으니까 꼭 30년이 흘렀네요. 1997년에 외환위기로 IMF에 구제금융을 신청할 당시에 저희 회사도 부도 위기에 놓여 있었습니다. 큰 고비였지요. 그 힘든 시간을 묵묵히 견디며 함께 해준 직원들이 있었기에 지금의 문엔지니어링이 존재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문엔지니어링 문헌일 회장은 IMF 당시의 회사 분위기를 설명하면서 잠시 생각에 잠겼다. 다행히 경기가 회복되면서 회사 상황도 점점 좋아졌다고. 현재는 국내 최고의 ICT 분야 엔지니어링 기업으로 우뚝 서 있다


직원이 있기에 회사가 존립한다
그동안 문엔지니어링은 인천국제공항 3단계 제2여객터미널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중 정보통신분야, 차세대 항공감시 멀티미디어시스템 구축 타당성 및 기본 설계, 부산청 국도 ITS구축 설계, 대구혁신도시 및 테크노폴리스 U-City구축 설계, 대구도시철도 1호선 하양연장 통신분야 실시설계, 비행관제 시뮬레이터 구축사업 등 4,000여 건에 달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뿐만이 아니라 우즈베키스탄 데이터센터 건립사업 F/S용역, 온두라스 차세대 광대역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등의 해외사업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30년 동안 한길만 걸어왔습니다. 문엔지니어링의 역량을 충분히 발휘하려면 무엇보다 인재에 투자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엔지니어링 분야의 최고 브레인인 공학박사 및 정보통신기술사 50여 명, 엔지니어링 전문기술자 300여 명 등의 맨파워는 문엔지니어링의 최고 강점이다.

“저는 직원이 있기에 회사가 존립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직원들의 건강과 행복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회사 내 헬스장, 스크린 골프장, 탁구장 등을 마련했고, 직원들의 여가 활동을 위해 야구팀, 산악회 등 사내 동아리 활동도 지원하고 있습니다.”

문 회장은 인간 중심의 경영 철학을 실현하고자 10년 이상 장기 근속한 직원은 가족을 동반해 해외여행을 보내 주고 있으며, 한강 유람선에서 진행한 창립 20주년 행사에 100여 명에 이르는 퇴직 직원을 초청해 노고를 위로하기도 했다.


든든한 사업 파트너 IBK기업은행
IBK기업은행과 인연이 시작된 건 문엔지니어링이 구로디지털중앙지점이 있는 건물로 사업장을 이전해 온 2011년부터다. 당시 구로디지털중앙지점 김영한 부지점장은 문엔지니어링에 큰 관심을 보였고, 적극적으로 금융정보를 제공하는 등 자연스럽게 서로에 대한 신뢰도 쌓아갔다.

“중소기업의 가장 큰 애로사항이 바로 운영 자금입니다. 위기 때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줄 수 있는 파트너십이 필요한데, 구로디지털중앙지점과 그러한 믿음이 잘 형성된 것 같습니다.”

소탈한 웃음으로 IBK기업은행과의 인연을 말하는 문헌일 회장. 그의 말속에서 IBK기업은행에 대한 강한 신뢰가 느껴졌다. 치열한 경쟁과 변화만을 좇는 수많은 기업들 속에서 문엔지니어링은 스스로 진화하고 발전하며 그들의 역사를 써 내려가고 있는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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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ds. 박영화 Photographs. 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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