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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전하는 방법은 의외로 쉽다위대한 식탁
위대한 식탁
먹는다는 것은 온기가 전해지는 일이다. 어떤 음식이건 누군가의 노력으로 얻어진 것이기에 먹을 때만큼은 감사의 마음을 가져야 한다. 한국인에게 서로 옹기종기 둘러앉아 먹는 밥 한 끼는 ‘정’을 나누기에 부족함이 없다. 나아가 음식은 사랑을 전하기도 한다. 사람들에게 배부름과 기분 좋은 추억을 만들어주는 음식, 함께 나눌 때 더 맛있고 더 행복하다.


위대한 식탁
위대한 식탁이란 집에만 있는 게 아니에요.
아니죠, 온 세상에 펼쳐져 있죠.
혼자 힘으로는 차릴 수 없고요.



위대한 식탁
식탁은 우리 집 주방에도 있지만, 쟁반 위에도, 공원 벤치에도,
바닷가 담요에도, 갓 잠을 깬 침대에도, 좁다란 길거리 카페에도 있어요.



위대한 식탁
위대한 식탁은, 나무 같아요.
이파리가 하나씩 늘어나다가 가지가 자꾸만 뻗어 가면서 사람들을 점점 더 불러들여요.



위대한 식탁
어디서나 땅은 넉넉히 내어 주고 사람들은 정성껏 심고 가꾸지요.
우리 아이들의 아이들의 아이들도 풍성한 지구를 나눠 가질 수 있도록.



위대한 식탁
식탁머리 인사말을 새겨들어 보세요.
그건 그냥 의례적인 인사가 아니에요.
말로 다 할 수 없는 감사함이 사람들 얼굴에 떠오르는 걸 보세요.



위대한 식탁

다음번 식탁에 앉을 때에는, 위대한 식탁을 대할 때에는,
충분히 먹지 못한 어떤 사람을 마음속 옆자리에 앉혀 보세요.




위대한 식탁
<위대한식탁>
글. 마이클 J. 로젠 / 그림. 베카 스태틀랜더 / 살림출판사

어디서든 누구하고든 먹는 일이 얼마나 소중한지, 그 먹을거리를 내주는 지구가 얼마나 소중한지를 말한다. 그 소중한 것들을 지키고 나누기 위해 우리가 어떻게 마음을 써야 하는지 알게 하는 그림책이다. 바닷가 담요에도, 시골 축제 마당에도, 태풍 피해 대피소 한구석이나, 캠핑장 모닥불에도 위대한 식탁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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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 김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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