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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Normal세대 공감 뉴 노멀 시대의 은퇴
세대 공감 뉴 노멀 시대의 은퇴

불안한 시대에 나이를 막론하고 모두 고민하는 문제, ‘은퇴’. 미래를 준비하는 일에는 나이가 중요하지 않다. 각양각색으로 은퇴를 준비하는 모습부터 더욱 안정적인 미래를 위한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코로나19와 초고령사회를 맞이하며 급격하게 변한 사회, 뉴 노멀 시대의 은퇴 이야기!


2025년 초고령사회, 밀레니얼 세대가 사는 법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두고 인구구조가 급변하고 있다. 100세 시대를 살다 보니 법적으로 인정되는 ‘노인’의 기준과 사회에서 경험하는 기준이 달라지고 있다. 길고 긴 노후 생활이라는 생애주기의 변화는 시니어뿐 아니라 젊은 세대에게도 아득한 일이다.

미래에셋 은퇴연구소는 지난 5월 전국 만 25~39세 남녀 7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우리나라 밀레니얼 세대의 금융투자 특징을 발표했다. 밀레니얼 세대의 재무 목표의 최우선 순위는 ‘주택구입을 위한 재원 마련’과 ‘은퇴자산 축적’이라고 꼽혔다. 이 중 설문에 참여한 23%가 ‘은퇴자산 축적’을 가장 중요하다고 대답했다. 이들은 금융투자로 5~10% 이상의 고수익을 추구하고, 직접투자 형식을 선호한다. 2030 세대인 밀레니얼 세대는 베이비붐 세대(1955~1963년생)보다 해외투자에 대한 뚜렷한 관심과 긍정적인 시각을 갖고 있다. 관심 있는 투자영역은 4차 산업혁명 이슈 및 해외투자이며, 대면보다는 비대면 채널을 선호한다.

과거 베이비붐 세대가 자식에게 투자하고 노후를 ‘가족’의 부양을 받으며 살고자 했다면 밀레니얼 세대는 1인 가구로 살며 자신의 미래를 설계하고 있다. 지난 11월,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의 <2020 한국 1인가구 보고서>에 따르면 혼자 사는 1인 가구는 은퇴 후 생활을 위해 평균 5억 7천만 원이 필요하다. 하지만 은퇴 연령을 평균 62.1세로 예상했을 때 현재까지 모은 자산은 목표 금액의 5분의 1에 불과했다.

불안을 대변하듯 최근 2030 세대에서 동학개미운동이라고 하는 투자 열풍이 뜨거웠다. 동학개미운동은 동학농민운동이라는 역사적 사건을 바탕으로 만든 신조어다. 코로나19와 초저금리의 상황에 외국인이 국내 주식을 대거 사들이는 상황에 맞선 주식 투자를 빗댄 표현이다. 최근 이들의 적극적인 투자 열풍에 자산가치의 버블 위험성이 논의되기도 했다.


세대 공감 뉴 노멀 시대의 은퇴

"과거 베이비붐 세대가 자식에게 투자하고 노후를 ‘가족’의 부양을 받으며 살고자 했다면 밀레니얼 세대는 1인 가구로 살며 자신의 미래를 설계하고 있다. 지난 11월,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의 <2020 한국 1인가구 보고서>에 따르면 혼자 사는 1인 가구는 은퇴 후 생활을 위해 평균 5억 7천만 원이 필요하다. 하지만 은퇴 연령을 평균 62.1세로 예상했을 때 현재까지 모은 자산은 목표 금액의 5분의 1에 불과했다."

5060 세대의 은퇴 이후의 경제활동
밀레니얼 세대가 은퇴자금을 위해 투자에 몰두한다면, 베이비붐 세대는 계속 일할 수 있는 일자리를 찾고 있다. 코로나19로 강제 은퇴한 5060 세대가 작년과 비교해 12만 명 급증했다. 고용대란은 전 연령대에 나타난 현상이지만 5060 세대의 경우 은퇴 이후 복직할 기회를 얻기 어렵다. 이들은 은퇴 후 소득 하락 및 빈곤의 우려가 높다. 가계부채의 상승만큼 이들이 일자리를 바라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하지만 은퇴자 10명 중 6명이 생활비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재취업 성공률은 절반에도 못 미치고 있다.

2021년을 기점으로 5060 세대 인구가 30~40대 인구를 앞지르게 될 전망에 따라 이들의 일자리 고민은 5060 세대의 문제만은 아니다. 50대의 경우 일자리와 국민연금에 의존하게 된다. 현재 일하는 50대의 비율이 10년 전 72.5%에서 81.8%로 늘었고, 건강이 허락하면 계속 일을 하겠다는 답변도 늘었다. 긴 노후 생활을 염두에 두면 경제활동을 통해 돈을 버는 것이 이득이기 때문이다. 정부 역시 중장년 종합대책으로 중장년 고용 기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5060 세대의 공공부문 일자리도 증가하고 있다.

5060 세대가 소득활동을 원하는 만큼 주된 경제활동을 하는 세대로 주목받고 있다. 5060 세대를 겨냥한 은행권의 상품이 다양해졌고, 은퇴자산관리 전문 컨설팅 서비스도 늘었다. 은퇴 준비 가이드 제공부터 퇴직자를 위한 맞춤형 연금설계 서비스도 다양해지고 있다. 그뿐만 아니다. 이커머스 시장에서 5060 세대의 소비가 증가하며 이들을 주요 타깃층으로 마케팅하는 기업도 늘었다. 젊은 층뿐만 아니라 5060 세대까지 온라인 유통시장에 대거 유입되며 소비시장에도 빠른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세대 공감 뉴 노멀 시대의 은퇴

"5060 세대가 소득활동을 원하는 만큼 주된 경제활동을 하는 세대로 주목받고 있다. 5060 세대를 겨냥한 은행권의 상품이 다양해졌고, 은퇴자산관리 전문 컨설팅 서비스도 늘었다. 은퇴 준비 가이드 제공부터 퇴직자를 위한 맞춤형 연금설계 서비스도 다양해지고 있다. 그뿐만 아니다. 이커머스 시장에서 5060 세대의 소비가 증가하며 이들을 주요 타깃층으로 마케팅하는 기업도 늘었다. 젊은 층뿐만 아니라 5060 세대까지 온라인 유통시장에 대거 유입되며 소비시장에도 빠른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세대 공감 디지털 기술과 은퇴 계획
코로나19로 비대면 활동이 증가하며 세대를 막론하고 디지털 생활을 하고 있다. 이제는 2030 세대와 5060 세대까지 뉴 노멀 시대를 주도할 새로운 디지털 기술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최근에는 쏠드(Smart+Old)족이라는 신조어도 등장했다. 쏠드족은 스마트와 올드의 줄임말로 사회생활을 지속하면서 적극적으로 은퇴자산을 관리하는 스마트한 시니어를 의미한다.

쏠드족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간편 결제는 물론 다양한 SNS와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한다. 비대면 채널을 통해 적극적으로 자신의 은퇴자산도 관리한다. 이들은 30대와 비교해도 디지털·비대면 활동에서 뒤처지지 않으며 오히려 3040 세대보다 다양한 금융 정보를 알고 있다. 한편, 레트로의 유행으로 세대가 소통하는 노력도 더해지고 있다. 과거 5060 세대에게 유행했던 패션과 물품이 젊은 감성으로 다시 태어나며 2030 세대에게 인기를 얻었다. 디지털 기술이 발달하며 공유하고 나눌 것이 많아지는 만큼 나이가 중요하지 않은 시대를 맞이한 것이다.

젊은 층과 노년 층 모두 불안을 공유하는 시대를 살고 있다. 누구보다도 발 빠른 은퇴준비를 계획하며 투자에 몰두하는 젊은 층, 현재 가장 필요한 소득활동을 유지하고자 일자리를 찾는 노년 층. 이들의 닮은 듯 다른 모습은 우리의 긴 생애주기를 놓고 보면 한 사람의 일생과 같다. 우리 모두 은퇴 준비를 하며 살지만, 막상 은퇴 시기를 맞이하면 당혹스러워질 수밖에 없다. 예상보다 빠르게 강제 은퇴를 하게 되면 이 불안은 더해진다. 그래서 5060 세대 역시 소득활동을 유지하고자 일자리를 찾게 되는 것이다.

원하는 삶의 가치관은 각양각색이고 나만의 삶을 위한 라이프스타일도 다양하다. 코로나19로 미래를 장담할 수 없지만 우리 노후 생활에서 변하지 않는 사실이 하나 있다. 지금 당장, 안정적인 노후 자금을 위해 은퇴설계를 시작하고, 전문가의 컨설팅을 통해 퇴직연금을 관리해야 한다는 점이다. 주식 투자와 부동산 투자로 대박을 이루지 못하더라도 우리의 생을 가장 안정적으로 보장하는 확실한 은퇴 계획이 되어줄 것이다.


세대 공감 뉴 노멀 시대의 은퇴

"쏠드족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간편결제는 물론 다양한 SNS와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한다. 비대면 채널을 통해 적극적으로 자신의 은퇴자산도 관리한다. 이들은 30대와 비교해도 디지털·비대면 활동에서 뒤처지지 않으며 오히려 3040 세대보다 다양한 금융 정보를 알고 있다. 한편, 레트로의 유행으로 세대가 소통하는 노력도 더해지고 있다. 과거 5060 세대에게 유행했던 패션과 물품이 젊은 감성으로 다시 태어나며 2030 세대에게 인기를 얻었다. 디지털 기술이 발달하며 공유하고 나눌 것이 많아지는 만큼 나이가 중요하지 않은 시대를 맞이한 것이다."

Words. 이성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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